출처 6.25 전쟁일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6.25 전쟁 발발
그날의 새벽 포성을 들었던 청년, 처음 전우의 죽음을 보았던 군인
이들 모두 전쟁의 아픔을 아직 기억하고 있습니다.
6.25 전쟁 배경
1950년 6월 25일 일요일 새벽 4시 북한의 김일성에 의해 ‘폭풍’이라는 작전명으로 북위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으로 남한을 침범하면서 발발한 전쟁입니다. 정전협정이 체결되기 전까지 3년 1개월간 이어졌고, 1948년 남과 북에는 38도 선을 경계로 각각 두 개의 정부가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인천상륙작전
UN군 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 상륙작전이 성공하며 전세가 역전되었습니다.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하던 국군과 미군은 북진을 시작했고 인천으로 상륙한 부대들은 9월 28일 수도 서울을 수복하였습니다.
전쟁 이후...
60만여 명의 국군, 13만여 명의 미군 등 많은 국제 연합군이 죽거나 다쳤습니다. 민간인들도 죽거나 다쳤고 서로의 생사를 모른 채 가족은 흩어져야 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긴 이별을 하게 됐던 그날.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많은 이들이 목숨 던진 그날. 72년 전 오늘은 우리 모두가 기억해야 하는 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