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없는 학기로 인식하면 곤란",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야.."
자유학기제는 학생의 자기주도적인 학습 능력을 기르기 위해 중학교 과정 중 한학기 동안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중심 평가를 강화하고 다양한 진로탐색활동을 편성하는 제도로 2013년 시범 실시한 이후 전면 시행, 확대 발전하였고,
올해부터 2022년 교육과정 개편으로 개선 운영된다.
우리학교도 1학년 1학기에는 자유학기를 운영하고 있고, 주제선택 영역에는 9개 프로그램 , 진로탐색영역에 10개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있으며,
운영은 주제선택활동 2시간, 진로선택활동 4시간으로 주당 6시간 활동을 하며, 한 학생이 총 6개의 프로그램을 수강 할 수 있다.
주제선택 영역 9개 프로그램 중 7개 프로그램은 " 우리말사전", "영어영화감상반", "애니에서 과학 찾기"등 국어, 영어, 과학과 관련 있으며
특히 AI를 활용하여 창의적 사고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또한 진로탐색 영역에는 " 나를 찾는 성격검사", "인생멘토, 롤모델을 찾아라"등 여러진로를 탐구하고 계획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자유학기제의 장점은 교과의 배움보다 삶의 방향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고 학생들의 시험 스트레스를 벗어나게 해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으로 많은것을 배우게 된다.
또한 자신의 적성을 찾아나가며 진로에 대해 탐색할 시간을 가질수 있다.
반면 시험이 없는 학기로 인식해서 학업에 소홀해질수 있으며, 학업에 공백이 생겨 학생간의 교육격차가 발생 할수도 있다.
자유학기제 어떻게 활용해야 될까?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고 미래를 설계할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로 자유학기제를 의미있게 만들기 위해서
가장 필요한 것은 적극적인 태도라고 생각한다.
적극적인 태도로 자신의 목표를 분명히 설정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그리고 스스로 관심있는 자료들을 조사하고 자신의 진로탐색에 노력하여 흥미와 적성에 맞는 분야를 발견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
자유학기제는 자신의 꿈을 발견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소중하고 특별한 시간이다.
자유학기제를 통해 새로운 도전을 할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하면 미래사회에서 요구하는 다양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