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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야기

한국 교육, 만족하는가?

작성자
박가연


한국 교육, 만족하는가? 좋은 성적, 좋은 대학, 좋은 직장이라는 목표 아래 학생들은 매일 학교와 학원에서 공부에 매달린다. 하지만 정말 이 방식이 우리에게 맞는 걸까? 점수와 시험만으로 학생의 행복과 성공을 판단할 수 있을까?


해외 교육과 한국 교육은 꽤 다르다. 프랑스의 경우, 시험 성적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이 많다. 암기식 학습이 아닌, 사고를 유도하는 교육을 지향하며창의력과 협동심을 기르고, 시험으로만 평가되지 않는다.


덴마크는 학생 행복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시험 점수보다 참여와 과정을 중심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체험형 수업과 그룹 활동이 일반적이며, 학생들의 독립성과 주체성을 키우는 데 중점인 교육이다,


반면 한국은 여전히 시험과 성적 중심이다. 하루 대부분을 학교와 학원에서 보내고, 성적과 등수로 자신의 가치를 평가받는다. OECD 자료에서도 학업 부담으로 인한 한국 청소년의 스트레스 수준이 다른 선진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사례를 보면, 배움의 목적은 점수가 아니라 즐겁게 배우며 성장하는 경험이다. 성적만으로 학생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배우도록 하는 것이다.


한국 교육은 점수를 높이는 데는 성공했을지 몰라도, 학생의 행복을 채우는 데는 아직 부족하다.




작성일
2025-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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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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