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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이야기

바닷물로 상처 소독이 될까?

작성자
박가연
작성일
2026-08-17
조회수
47

바닷물로 상처를 소독할 수 있을까?


우리가 상처를 씻을 때 사용하는 생리식염수도 소금물이기 때문에 바닷물도 비슷할 것이라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둘은 전혀 다르다.


생리식염수는 일반적으로 0.9%의 염화나트륨이 들어있고, 의료용 제품은 멸균된 상태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바닷물에는 다양한 미생물이 존재한다.


특히 상처가 있는 상태로 바닷물에 들어가면 비브리오균 등에 감염될 위험도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서도 상처가 있다면 바닷물과 접촉하지 않는 것을 권고한다. 이 균은 주로 따뜻한 연안의 바닷물에서 발견되며, 상처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오면 피부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감염될 경우 상처 주변의 통증이나 붓기, 붉어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바닷물의 염분 농도는 평균 약 3.5%로, 0.9%인 생리식염수보다 훨씬 높다.


바닷물과 생리식염수는 모두 짜기 때문에 비슷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바닷물에 소금기가 있다고 해서 상처를 소독해주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상처는 바닷물로 씻기보다는 깨끗한 물로 씻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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