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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교육정보

'신생 및 이색직업 소개'중앙고용정보원선정

담당부서
교육전산담당 (815-7101)
작성일
2005-12-23
조회수
2023
"인천사이버시티센터"에서 실시하는 시민정보화교육을 성원해주신 귀하께 감사를 드립니다.

2004년 교육은 1월 중순정도에 나올것 같습니다.

정확한 일정이 나오는 대로 홈페이지에 게시해 드릴 예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인천사이버시티센터"에 대한 많은 관심과 홍보 및 이용 부탁드립니다..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프로그램 실시에 따른 조언을 한다. 또 이행 정도를 점검하고 주기적으로 피드백을 줌으로써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다이어트 프로그래머는 개인의 신체 상태나 생리학적 측면을 고려해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설계해야 하기 때문에 주로 영양학, 생리학, 체육학, 비만학, 운동학 등에 관한 학문적 지식이 요구된다. 다이어트정보학과와 같은 정규 학위과정을 이수하거나, 연관 학문인 식품영양학과 피부미용과, 체육학과 등을 전공해도 된다. 또 민간 교육훈련기관을 통해서도 다이어트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다.


"향기로 치료해 드려요"-아로마테라피스트



‘아라모테라피’는 향기를 뜻하는 ‘Aroma'와 치료를 뜻하는 ’Therapy'의 합성어로 꽃이나 과일, 잎, 씨앗 등에서 추출한 천연 오일을 이용해 몸과 마음의 평욘을 얻는 향기 치료요법을 의미한다. 크게 치료와 에스테틱 두 분야로 나뉘어 있는데. 치료 목적은 주로 의사나 간호사들이 의료분야에서 활용하고, 아로마테라피스트는 ‘미용관리 전문점’에서 주로 활동한다.

우리나라에는 아직 아로마테라피스트와 관련된 공인 자격증은 없다. 다만 민간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취득하거나, 유학을 통해 외국 사설기관에서 과정을 수료한 사람들이 활동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전문대학에 보건허브과가 신설되었고, 일부 대학에서도 전공과목으로 개설돼 배울 수 있는 기회는 확대되고 있다.


"맥주에 내 이름을!"-브루마스터



2002년 2월1일부터 개정된 주세법에 업소에서 맥주를 만들어 판매할 수 있도록 법규가 완화되면서 하우스맥주전문점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이처럼 직접 맥주를 제조해 판매하는 하우스맥주전문점에서 맥주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제조공정을 관리하는 사람을 ‘브루마스터’라고 한다.

브루마스터는 맥아, 효모, 홉 등의 맥주재료를 감별하고, 맥아를 담금에 사용될 수 있도록 분쇄기를 조작하여 분쇄한다. 또 맥즙을 여과하여 끓인 후 효모를 첨가하고, 발효시키는 전반적인 맥주제조 공정을 관리한다.

국내에는 아직 브루마스터가 되기 위한 전문 교육과정은 없으며, 현재는 독일, 체코 등 맥주 제조기술이 발달한 나라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한 전문가 밑에서 5~6개월 맥주제조 방법을 익히는 도제식 교육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서비스의 암행어사-미스터리 샤퍼


소비자의 입김이 커지면서 상품의 질과 더불어 서비스의 질에 대한 고객의 평가가 기업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때문에 기업들은 소비자의 반응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기업들이 저마다 ‘고객만족’을 넘어 ‘고객감동’을 외치고 있는 이유다. 그러나 기업이 소비자의 평가를 직접적으로 파악하기는 쉽지 않다.

이같은 기업의 필요에 따라 생겨난 직업이 바로 ‘미스터리 샤퍼’다. 미스터리 샤퍼는 모든 행동을 고객의 입장에서 행하고, 발생한 내용이나 느낀 점들을 평가표를 토대로 보고서를 작성한다. 주로 의류업체와 외식업체 등에서 의뢰를 받아 서비스업의 사업장을 방문하는 일이 많다. 이 때문에 ‘서비스의 암행어사’라고도 불린다.

미스터리 샤퍼가 되기 위한 전문교육기관은 없다. 보통 샤퍼 전문회사나 마케팅, 여론조사 전문회사에 지원해 자격을 평가받고, 활동실습 등의 절차를 거쳐 채용된다.


인터넷 속 선생님-사이처

최근 인터넷이 보편화되고, 필요한 공부를 원하는 시간에 반복할 수 있다는 이점으로 온라인교육(e-learning)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온라인 학습사이트는 감시나 통제가 어려워 회원 스스로의 활용도는 떨어지는 경향이 있다. 이같은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전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회원을 관리하고, 학습동기 부여를 해주는 등 쌍방향 교육을 하는 ‘사이처’가 생겨나게 됐다.

‘사이처’는 컴퓨터 속의 가상공간을 뜻하는 사이버(Cyber)와 선생님(Teacher)의 합성어로 인터넷 학습사이트에서 교육프로그램과 메일 등을 통해 1:1로 회원들과 상담하고, 화상교육을 통해 학습을 도와주는 일을 담당한다. 출석체크, 과제검토 등을 통해 회원들을 평가하여 학습이 부진한 회원에게 추가 학습정보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학습에 대해 상담하기도 한다.

대체로 재택근무를 하는 사이처는 책임감이 있고, 시간관리를 잘하며 자기절제를 할 수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또 회원의 학습상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세심한 관찰력과 꼼꼼한 성격이 필요하다. 현재 활동하고 있는 사이처는 4년제 대졸 이상의 학력으로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의 가정주부들이 활발히 활동하는 직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테크니컬 라이터

인터넷, 자바, 서버, 게임, 소프트웨어 등…. 최근 정보화의 영향으로 낯익은 단어들이지만, 처음 배우는 사람에게는 생소할 수밖에 없다. 특히 단어의 생소함이나 내용의 복잡성 때문에 자세한 설명이 들어 있는 사용자 설명서나 소개글 또는 소프트웨어의 도움말 기능 등이 필수적이다.

이처럼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관련 제품의 사용자 설명서나 소프트웨어 도움말 기능 등을 만들고 잡지에 기술을 설명하는 기고를 하는 사람들이 테크니컬라이터(technical writer)이다. 테니크컬라이터는 매뉴얼라이터라고도 하는데, 우리말로는 ‘기술작가’ 정도로 표현할 수 있다.

테크니컬라이터는 회사에 소속되어 일하거나, 프리랜서로 일할 수 있는데,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집필능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특히 사용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림을 이용하고 글을 쓰는 능력이 중요하다.


쇼다이버, 아쿠아리스트 등 신종 이색 직업도


'쇼다이버'가 할로윈 데이에 맞춰 색다른 의상을 입고 쇼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골프회원권이나 콘도, 스포츠 회원권 등을 사거나 팔고자 하는 사람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두 사람간의 요구를 절충하는 ‘회원권 딜러’, 소비자와 시장의 요구에 맞춰 해외 여행상품을 개발하는 ‘해외여행기획자’, 수족관에서 수중동물과 쇼를 보여주는 ‘쇼다이버’, 수족관의 상태를 점검하고, 관리하는 ‘아쿠아리스트’ 등도 시대 변화에 맞춰 생겨난 신종 직업들이다.

최근 애완동물 애호가가 많아지면서 애견옷 디자이너와 애견 트레이너 같은 신종 직업도 등장했고, 바디페인팅이 젊은층 사이에 유행하면서 인간의 신체에 그림을 그리는 '페인팅 아티스트', 피부에 그림을 그려 넣는 '스킨아티스트' 등도 생겨났다.

또 새로운 직업은 아니지만, 경마와 승마 등에 사용되는 말의 발굽을 보호하기 위해 편자를 만들고, 말굽에 장착하는 ‘장제사’와 항구 등에 배를 안전하게 댈 수 있도록 인도하는 ‘도선사’ 등도 이색 직업군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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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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