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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교육정보

달라지는 토익

담당부서
교육전산담당 (032-815-7101)
작성일
2006-05-02
조회수
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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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고 회사가 정한 수준의 토익 점수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해 국내에서만 186만명이 토익시험에 응시하는 등 토익 의존도는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토익의 변별력에 대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기업, 대학에서는 토익을 선발 및 자격 심사의 중요 자료로 삼고 있으며, 입사 전형 때 토익 시험 점수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2. 5월부터 토익이 바뀌는 이유가 있습니까?


 토익시험은 영어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중점 테스트하기 위해 듣기에 절반의 비중을 두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토익점수와 회화 능력이 비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토익이 그 사람의 영어실력을 말해주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그간 대부분의 응시자들이 입사, 승진이라는 목적 달성만을 위해 단기 족집게 강의를 통해 점수를 올린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토익 시험에 대한 ‘인플레’와 ‘변별력’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교육평가위원회(ETS)는 국제 업무에 필요한 응시자들의 실용영어 능력을 ‘정확하게’ 평가하기 위해 토익의 일부 유형을 5월 시험부터 변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그럼 토익이 어떻게 변경됩니까?


토익은 듣기 테스트(Listening Comprehension)와 읽기 테스트(Reading Comprehension)로  나뉘어지는데요. 기존 토익은 지문이 짧았습니다. 그래서 지문의 내용을 확실히 파악하지 못해도 단어 몇 개만 알아들으면 유추해서 답을 할 수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 토익은 지문을 길게 해 그 내용을 확실하게 파악하지 못하면 답하기 어렵게 하였습니다. 읽기는 물론이고 특히 듣기 문제 풀기가 훨씬 힘들어졌습니다.



4. 구체적으로 변경된 부분에 대해서 알고싶은데요.


 먼저 듣기 테스트(Listening Comprehension)는 대화문의 수가 90여개에서 60여개로 줄어드는 대신 대화문의 길이가 늘어납니다. 사진묘사(Part Ⅰ)가 20문항에서 10문항으로 줄어들고, 설명문(Part Ⅳ)이 10문항 늘어납니다. 질의응답(Part Ⅱ)은 기존과 같은 방식으로 출제됩니다. 짧은대화(Part Ⅲ)는 하나의 대화문을 들려준 뒤 한 문항을 풀도록 하는 방식에서 하나의 지문을 듣고 3문항을 푸는 형태로 바뀝니다. 즉 30개의 대화문과 30문항이 출제됐지만 새 토익에서는 10개의 대화문과 30문항이 출제됩니다. 설명문(Part Ⅳ)은 10문항이 늘어난 30문항이 출제된다. 하나의 지문을 듣고 2~3개 문항을 푸는 방식에서 하나의 지문을 듣고 3문항을 푸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이와함께 다양한 표준영어를 반영하기 위해 미국 뿐 아니라 영국 캐나다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의 발음도 포함되는 것도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5. 읽기 테스트(Reading Comprehension)도 변형된 것이 있습니까?


 네. 짧은 문장의 빈 칸을 채우는 형태의 Part Ⅴ는 출제형태가 그대로 유지됩니다. 문장에서 틀린부분을 찾아 고치는 형태로 출제되던 Part Ⅵ는 사라집니다. 대신 Part Ⅵ는 비교적 긴 지문의 빈 칸을 채우는 문제로 치러집니다. 20문항이 출제되던 Part Ⅵ는 12문항이 출제되며 3개의 긴지문이 주어지고 하나의 지문에 대해 4문항을 푸는 형태로 출제됩니다. 독해(Part Ⅶ)는 지문의 길이가 늘어나며 문항 수도 40문항에서 48문항으로 늘어납니다. 출제형태도 이원화 돼 2개의 서로 연관된 지문을 읽고 두 지문 간의 관계를 이해하는 능력을 묻는 문제들이 새로 포함돼 20문항이 출제됩니다. 기존 시험처럼 1개의 지문을 읽고 2~4개의 문항에 답하는 형태의 문제는 28문항 출제됩니다.



6. 마지막으로 취업을 위해 토익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한말씀 해주시죠.


 지난해 85개 공기업(정부산하기관 포함)과 27개 대기업의 채용기준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의 37%, 공기업의 65%가 토익, 토플, 텝스 등 공인 어학 점수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730점(990점 만점), LG전자는 700점, 한진그룹과 GM대우, 대우조선해양, KCC, 한솔은 700점 이상자에 한해 응시자격을 주고 있으며 태광산업은 850점 이상 돼야 합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직자들에게 토익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국제화 시대로 급격히 진행되는 과정에서 각 회사별로 글로벌 인재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에서 단순히 토익점수가 높은 인재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의사능력을 표현할 수 있는 회화에 비중을 두는것입니다. 이를 위해선 영어를 더 많이 사용하고, 영어환경에 더 많이 노출돼어 공부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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