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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교육정보

구직자 자기분석

담당부서
교육전산담당 (032-815-7101)
작성일
2006-05-02
조회수
2818
하면 일정 좀 알려주세요FONT-SIZE: 14px; COLOR: #000000; LINE-HEIGHT: 23px; FONT-FAMILY: '새굴림'; TEXT-ALIGN: justify">구직자 자기분석



취업난으로 인해 구직자들의 경쟁이 치열할텐데요. 그렇다보니 요즘 청년 구직자들의 특징 중 하나가 일단 어디든 붙고 보자는 마음으로 취업을 하고 있으며, 이것은 입사 후 조기에 회사를 떠나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문가들도 취업하기 어려운 것을 인정하지만, 조급한 마음에 아무 곳이나 들어가는 것은 금물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좀더 체계적인 구직활동을 계획하기에 앞서 선행되어야 할 구직자 스스로의 자기분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청년 실업이 심각한데 어렵게 얻은 직장을 1년도 안돼 관두는 신입사원은 어느 정도 입니까?




신입사원의 약 25.6%가 입사한지 1년도 채 안돼 회사를 떠나고 있습니다. 이는 개인, 기업 모두에게 큰 손실일 수밖에 없습니다. 입사초기에 그만두는 것은 실제 업무나 근무환경이 당초의 기대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기업체에서 근무환경 및 업무에 대하여 명확히 알리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무슨 일이든지 일단 들어가고 보자는 구직자들의 생각에도 문제점이 있습니다.






2. 무슨 일이든지 일단 들어가고 본다는 생각을 지적하셨는데요, 이러한 경향이 증가하는 원인은 무엇입니까?




사실 복잡하고 다양한 문제들이 얽혀서 발생하는 문제이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에 대한 분석이 전혀 이루어 지지 않은 상태에서 구직활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원하지 않는 일’, ‘자기가 잘 할 수 없는 일’에도 일단 취업부터 하고 보자는 조급한 심리가 이러한 현상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최소한 자기 자신에게는 물어보고 취업을 해야 하는 데, 자기 자신에게까지도 묻지 않고 취업을 하기 때    문에 취업을 했다 하더라도 실패한 취업으로 돌아오게 되는 것입니다.






3. 자기분석이라 하면 조금 추상적으로 들리는 것이 사실인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점에서 구직자들이 자기분석을 해야 한다고 보시는지요.




자기에 대한 분석이라는 것을 간단히 말하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치관과 선호하는 관심분야, 자신의 성향, 적성 등을 파악해야만 자신에게 맞는 기업이나 직종을 찾는게 가능 할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이 좋아하는 일,  자신이 잘하는 일 중 좋아하면서 잘할 수 있는 일을 ?아야 합니다. ‘묻지마 취업’이라는 말이 생길 만큼 구직자들이 일단 취업부터 하자는 풍토도 자기분석이 선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4. 그런데 자기분석이라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을텐데요. 가장 쉽게 구직자들이 자기를 파악하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까요?




자기분석을 하는 요령에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자기 스스로 자신의 가치관과 선호하는 직종분야를 탐색하는 방법으로 자신이 어떤 일을 했었을 때, 즐거움을 느꼈었던가 돌이켜보는 방법으로 찾아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전문기관을 통하여 적성검사나 직무능력검사를 통하여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는 방법으로 성격유형검사(MBTI)나 직업흥미검사(STONG검사) 등이 있습니다.




특히, 노동부 사이트 워크넷에 가시면, 직업심리검사 등을 무료로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구직자 여러분들은 일에 대한 즐거움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을 것이고, 그로 인해서 보다 능동적으로 구직활동에 임할 수 있을 것 입니다.






5. 또 다른 방법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아직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있는 구직자나 대학생 여러분들은 가능한 많은 경험을 쌓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관심분야의 아르바이트 경험이나 인턴 경험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직접 경험을 해보면 자신에게 맞는 일,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훨씬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을 뿐더러, 그러한 경험은 실제 구직활동에도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아무래도 기업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해당 분야의 경험을 가진 구직자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6. 오늘은 자기분석에 대한 말씀을 들었는데요, 자기분석이 어떠한 점에서 중요한 것인지 다시 한번 강조해주시고, 못 다한 말씀이 있다면 한 마디 부탁 드리겠습니다.




오늘 짧은 시간 동안 자기분석에 대해 간략하게 말씀 드렸지만, 취업을 준비하는 여러분들에게 자기분석은 매우 중요합니다. 단순히 구직활동을 위한 자기분석보다는 자신의 인생을 꾸려나가기에 앞서 방향을 설정한다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임하여야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자기에 대한 분석을 하다 보면 ‘좋아하는 일’과 ‘잘할 수 있는 일’ 가운데 어떤 일을 해야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스스로 받게 될 겁니다. 물론, 이 두 가지를 모두 충족시키는 일이라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대부분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는 ‘잘할 수 있는 일’을 선택해야 합니다. ‘잘할 수 있는 일’을 해야 발전가능성이 높고, 잘하는 가운데 그 일을 좋아하게 되면서, 더욱 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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