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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사업내용

제안사업명
(연수구-06) 버스 정차 시간 절감을 위한 터치스크린
사업위치
추정사업비
필요성
제안사업 내용
송도는 대중 교통, 그 중에서도 특히 버스의 노선 배차 간격이 매우 긴 편인다. 보고서 '인천시 버스교통처계의 서비스 취약 지역 분석'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인천 내 버스 평균 배차 간격은 평일이 19.5분, 토요일과 일요일은 각각 23.2분과 24.2분으로 표준편차가 무려 11.7분에 달한다. 이때, 서울과 부산의 경우, 버스의 평균 배차 간격에서는 모두 15분 내외를 기록하고, 표준 편차에서는 서울이 7.3분, 부산이 7.2분을 기록하면서 인천의 배차 간격이 타 지역에 비해 매우 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현재 시간이 어느정도 절감되었다고 하지만, 주민들의 의견은 체감이 잘 되지않고 오히려 복잡해진 느낌이라며 부정적인 편이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버스를 한번 놓치면 굉장히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하는데, 실제 연수구의 정류장 이용자 수는 인천대학교 송도 캠퍼스역이나 인천대입구역 등에 집중되어있고, 노선 상 불필요하게 거치는 정류장이 많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첫번째 방법은 운행가능한 버스의 수를 증대시키는 것이다. 하지만 버스 1대당 가격은 약 1억 5000만원인데 유의미한 효과를 위해서는 다량의 버스 증대가 필요할 것이고, 더불어 버스 기사의 임금도 추가되니 막대한 금액이 필요하다. 이에 우리 ‘인천포스코고등학교 세계시민 9조’는 버스 정차 시간의 절감 및 버스 운행 시간의 효율 극대화를 통해 대중 교통 이용자의 불편함 감소를 목표로 하는 '버스 정차 시간 절감을 위한 터치 스크린' 사업을 제안한다.

'버스 정차 시간 절감을 위한 터치 스크린' 사업이란 연수구 내에서 운행을 하는 순환 41, 42, 43번 버스가 지나는 정류장에 터치 스크린을 설치하여 특정 버스 탑승 희망자가 버스 정류장에 비치된 터치 스크린에 자신이 타고자하는 버스를 눌러 버스 기사에게 자신이 해당 정류장에서 탑승을 희망함을 알린다. 이를 확인한 기사는 해당 정류장에 정차하고, 신호가 오지 않은 정류장은 지나칠 수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정차 시간을 줄이고, 타지역보다 신호 주기가 긴 인천에서 이전보다 약 10개 가량의 신호 주기 시간을 단축하며, 경우에 따라 더 효율적인 동선을 선택하여 운행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더 빠른 순환이 되어 대중 교통 이용자들의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탑승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대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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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