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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사업내용

제안사업명
고립·은둔자 정서·심리케어 시범사업
사업위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추정사업비
필요성
현재 인천시는 고립·은둔자 지원을 청년 중심으로 시행 중이나, 40대 이상은 14%를 차지하며 장기 고립과 고독사 위험이 높고, 정서·심리 회복 지원은 부족한 실정입니다.
제안사업 내용
본 사업은 중장년·노년 고립자를 대상으로 한 정서·심리케어 시범사업입니다
주민이 주변 고립자를 추천하거나 본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초기에는 비대면 상담으로 접근해 참여자의 부담을 줄입니다.
이후 단계적으로 심리상담, 소규모 모임, 사회관계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40~50대는 사회복귀 중심]으로, [60대 이상은 정서안정 중심]으로 맞춤형 지원합니다.
기존의 물리적·활동 중심 지원을 보완해 정서 회복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접근을 시범 운영합니다.
또한 고립과 은둔에 놓인 이들은 단순히 생활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마음이 다쳐 세상과의 연결을 스스로 끊어낸 사람들입니다. 그들에게 “자립”과 “사회복귀”를 요구하는 기존의 메시지는 오히려 그 상처를 덧나게 하고, 참여를 더욱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본 사업은 지지와 공감을 전하는 언어를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자 합니다.
“멈춰도 돼요. 하지만 혼자일 필요는 없어요.”
“이 문을 열어도 되고, 그냥 지켜만 봐도 됩니다. 혼자 두진 않겠습니다.”
“지금까지 잘 버티셨어요. 그 용기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이러한 메시지를 캠페인 전반에 녹여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비난이나 강요가 아닌 지지와 이해로 손을 내밀어, 고립자들이 ‘나도 누군가에게 지지받고 있구나’라는 감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공감 중심의 메시지를 기반으로 한 정서·심리 케어는 참여율을 높이고, 장기 은둔과 고독사를 예방하는 효과적인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 통계출처: 보건복지부 & 보사연 2024년 실태조사 및 인천시 자체 발표 참고

[홍보 방법]
주민센터, 복지관 등 생활권 거점에 홍보 포스터를 비치하고, SNS와 지자체 홈페이지를 활용해 온라인 홍보를 병행합니다.
주민이 주변의 고립된 이웃을 추천하거나 본인이 직접 신청할 수 있도록, 주민참여형 캠페인으로 설계합니다. 또한, 동 단위 단체회의와 마을방송 등을 활용해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참여를 유도합니다.

「고립의 본질은 마음의 문이 닫힌 데에 있습니다. 정서적 회복 없이는 사회 복귀도, 고독사 예방도 불가능합니다. 이 제안서가 단순한 예산 제출서류가 아니라, 누군가의 삶을 바꾸는 작은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기대효과
고립자 발굴과 참여를 높이고, 심리 회복을 통한 사회 복귀와 고독사를 예방합니다. 기존 사업의 한계를 보완하며, 효과적 접근법을 마련하고 지역의 관심과 연대감을 강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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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종업데이트 2025-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