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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료실

뱀장어(민물장어) 인공종묘생산 기술개발 현주소는?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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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8-21
조회수
1897

                        뱀장어(민물장어) 인공종묘생산 기술개발 현주소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는 뱀장어 자원의 감소로 가격이 치솟고 있는 종묘(실뱀장어)의 안정적인 공급과 새로운 소득 창출을 위해  2011년부터 뱀장어 인공종묘생산 기술 개발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10월 23일 부화한 1그룹은 부화 후 지난 5월 1일에 192일(전장 4cm)까지 사육하다가 폐사한 바 있었으나, 이번에 올해 2월 5일 부화한 2그룹을 8월 17일 현재 195일(4.5-5cm) 건강하게 사육 중에 있어 사육일수 측면에서 신기록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그 후속으로 3그룹(4월 20일 부화), 4그룹(5월 22일 부화), 5그룹(8월 13일 부화)도 계속 사육 중에 있다.

  앞으로 뱀장어 인공종묘생산의 1차적인 성공 여부는 현재 렙토세팔루스 유생 단계에서 변태 과정을 거쳐 실뱀장어(5-7cm) 단계로 진입하는 것이며,  이는 대개 부화 이후 약 200일에서 270일 기간 중에 이루어지게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렙토세파루스 유생 : 뱀장어 수정란에서 부화하여 실뱀장어 전까지의 대나무잎 모양의 투명한 어린고기

(유생으로부터 약 250일 경과 후 실뱀장어로 변태)

 

8월 17일 현재 195일째 사육 중인 이들 렙토세팔루스 유생(자어 단계)은 매우 왕성한 성장활동을 보이면서 먹이 활동도 활발해 조만간 변태 과정을 거쳐 실뱀장어로 단계로 진입이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2그룹은 렙토세팔루스 유생 단계의 사육일수 면에서도 1그룹의 192일을  넘어 8월 17일 195일째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가고 있으며,  앞으로는 하루하루를 신기록으로 남기면서 앞으로 더욱 희망적인 결과가 전망된다.

   

뱀장어는 우리나라 양식어류 중 인공적인 종묘(실뱀장어) 생산이 불가능해

전량을 자연 상태에서 잡아 양식하고 있는 실정이다. 
 

 

    

 

 

 

 

 

 

 ※ ‘완전양식’이란 수정란에서 상품용 크기까지 모든 사육 과정을 인위적으로 조절하여 양식할수   있음을 의미하며,

     현재 뱀장어 양식의 경우, 자연산 실뱀장어를 채포 (1∼3월)하여 양식장에서 7~10개월간 사육하여 출하하는 ‘불완전양식’ 형태임

                  

    출처 : 국립수산과학원 공식 블로그 : 바다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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