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与仁川相遇的人们

我们一家人的故乡 ——仁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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我们一家人的故乡——仁川

方美兰一家

       우리 가족의 고향, 인천

       방미란 님 가족



两个原本不同的人相遇,最终以新的形态成为一个整体,这便是“家庭”的诞生

兴趣爱好不同,成长环境不同,甚至连出生的国家都不同,但正因如此,这个家庭在平凡之中,又显得如此格外特别

在无数国家与城市之中,他们选择了仁川,在这里一点点筑起属于自己的温暖港湾

对许多人而言,仁川早已成为可以安居乐业的地方。如今,让我们走近方美兰一家的故事。

서로 다른 두 사람이 만나 새로운 모양으로 하나가 되는 것. 가족은 그렇게 만들어진다.

좋아하는 취미도, 만나온 사람도, 하물며 태어난 나라까지도 다른 두 사람이 만든 이 가족은 다른 가족과 같이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모양을 하고 있다.

이들은 많고 많은 나라와 지역 중에 인천을 선택했고, 이곳에서 든든한 울타리를 세워가고 있다.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터가 되어준 인천. 이곳에서 탄생한 방미란 씨 가족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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旅行,在那里发现梦想

여행, 그곳에서 발견한 꿈


方美兰在中国吉林度过童年,在上海完成大学学业。当面临就业选择时,她一度对未来方向感到迷茫。就在那时,她选择到韩国旅行。

“那真的只是一场普通的旅行。我从没想过,会以那次旅行为起点,在韩国定居。现在回想起来,那是一个很好的选择。”

初到韩国时,她脑海中浮现的第一个印象是“整洁”。干净而温馨的城市氛围,让她逐渐萌生了在这里生活的想法。虽然身处异国他乡,适应过程亦不轻松,但在许多人的帮助下,她很快融入新的环境。其中,给予她最大支持的人,便是如今的丈夫。

丈夫原本是她亲姐姐介绍认识的韩国朋友。在她初到韩国、尚未熟悉环境时,他在学习与生活上给予了细致周到的帮助。也许正是在这样的陪伴与支持中,两人逐渐产生好感,并顺理成章地步入婚姻。

“他帮我准备语言学校所需的资料,晚上也会接送我。慢慢地,我们对彼此产生了好感,最后走到了结婚这一步。”


중국 길림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고, 상해에서 대학 생활을 한 방미란 씨. 취업을 앞두고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질 때쯤, 한국 여행을 떠났다.

“정말 단순히 여행이었어요. 그 여행을 기점으로 한국에 자리 잡을 줄 상상도 못했죠. 돌아보니 참 잘한 선택 같아요.”

그녀가 한국에 발을 내딛고 처음 한 생각은 ‘깔끔하다’였다. 깨끗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그 분위기에 끌렸고, 자연스레 한국살이를 결심하게 됐다. 낯선 타국에서 적응하는 일이 쉽지 않았지만, 많은 이들의 도움 덕에 비교적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는 방미란 씨. 그중 지금의 남편이 가장 큰 도움을 줬다고 한다.

방미란 씨의 친언니가 소개한 한국인 친구였던 남편은 방미란 씨가 잘 적응하도록 물심양면 도왔다. 남편의 노력과 열심 덕분인지, 한국살이를 결심한 지 얼마 되지 않아 결혼까지 빠르게 진행됐다. 

“남편은 제가 어학당에 다닐 수 있도록 자료 준비를 도와주기도 하고, 늦은 밤 데려다주기도 했어요. 그러다가 서로 호감이 싹트고 결혼까지 하게 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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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之所向——仁川

마음의 걸음이 향한 곳, 인천


虽然已决定与丈夫结婚,但选择定居城市却并不简单。是在中国故乡开始新婚生活,还是在韩国首尔落脚?在多种选择之中,她最终把目光投向了仁川。

开阔的城市空间,多元文化融合的氛围,使“不同”在这里更容易被接纳。此外,仁川机场的存在也让往返中国更加便利。 

“丈夫的家就在仁川,还有就是我从小在中国生活,习惯了宽广的土地。相比其他城市,我觉得仁川更开阔,文化也更加多样。”

此后,方美兰夫妇在仁川迎来了孩子的出生。三个可爱的孩子在仁川出生,与这座城市共同茁壮成长。在心之所向的地方,一个新的家庭诞生了。


남편과의 결혼을 결심했지만, 거주지를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고향인 중국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할지, 한국 서울에서 자리를 잡을지 말이다. 여러 선택지가 있었지만, 그녀는 인천에 가장 마음이 갔다. 사방이 넓게 트여있는 도시, 다양한 문화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름’을 쉽게 받아들일 수 있는 곳. 공항이 위치해 언제든 중국에 다녀올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쏙 들었다.

“남편의 집이 인천이기도 했지만, 제가 중국에서 자라서인지 땅이 넓은 곳이 좋았어요. 인천은 다른 지역에 비해 넓다고 느껴졌고, 문화도 다양해 좋았어요.”

방미란 씨 부부는 인천에서 아이들도 출산했다. 보물 같은 세 남매는 인천에서 태어났고, 인천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마음의 걸음이 향한 그곳에서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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凝聚珍贵记忆的地方

소중한 추억이 모여있는 곳


对方美兰而言,仁川是承载着珍贵回忆的城市。

“当然,故乡也很好。但让我感到幸福的记忆,大多都在仁川。所以对我来说,这里更加令人眷恋。”

孩子们喜欢的仁川大公园,有昆虫、动物与湖泊;能够感受中华文化氛围的仁川中华街;以及拥有辽阔海景的乙旺里海边……城市的每一个角落,都留下了全家人的足迹。

在韩国、在仁川的生活中,她结识了许多人,留下了许多回忆。从第一次办理迁入登记时耐心协助的公务员,到如今共事的老师,再到多元文化家庭支援中心的工作人员,每个人都充满关怀、温柔以待。其中最令她难忘的,是多文化访问指导老师。正是在对方的鼓励下,她开始挑战成为一名中文讲师。

“她给我推荐了中文讲师培训课程,还对我说‘你一定可以’。那句话给了我很大的力量,我决心试一试。后来,我真的成为了一名老师。”


소중한 추억이 모여있는 곳. 방미란 씨에게 인천은 그런 곳이다. 그녀는 “물론 고향도 좋았지만, 저한테 행복한 기억은 다 인천에 있다”며 “그래서인지 더 애틋한 곳”이라고 말했다.

곤충, 동물, 호수 등 볼거리가 많아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던 인천대공원, 중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인천 차이나타운, 넓게 펼쳐진 바다가 인상적인 을왕리까지. 인천의 모든 장소에 가족과 함께한 추억이 묻어있다.

한국 그리고 인천 생활을 하며 만난 사람들과의 추억도 한가득이다. 방미란 씨는 처음 한국에 왔을 때 기억부터 곰곰이 곱씹었다. 첫 전입신고를 할 때 도와준 친절한 공무원, 함께 일하고 있는 선생님,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까지 모두 따뜻하고 다정했다. 그 중 특히 기억에 남는 사람은 다문화방문지도사님이다. 그분 덕분에 중국어 강사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중국어 강사 교육 과정 수업을 추천해줬어요. 제가 잘할 것 같다고 말하면서 말이죠. 그 말이 힘이 됐고, 일단은 해보겠다 결심하게 됐어요. 결국 이렇게 선생님이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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将温暖再次传递

다시 나누는 삶


在众人的帮助下,她在韩国、在仁川成功扎根。如今,她希望把自己曾得到过的温暖传递给更多人。

“我想对所有在仁川组建家庭的人说一句‘欢迎’。在异国他乡生活或许不易,但只要留意身边,就会发现有很多人愿意伸出援手。我们一起加油!”

对她而言,韩国与仁川早已成为第二故乡,也是家人们温暖而安心的家。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한국과 인천에 뿌리내린 방미란 씨. 그녀는 자신이 한국에서 받은 만큼, 다른 사람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의지를 전했다. 그것이 무엇이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말이다.

“인천에서 가정을 이루게 된 모든 분에게 환영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타지 생활이 쉽지는 않겠지만, 주변을 둘러보면 도움의 손길이 참 많아요. 같이 힘내요!”

그녀가 겪은 한국과 인천은 제2의 고향이자 가족들의 아늑한 보금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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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让我幸福的记忆都在仁川,所以这里更加令人眷恋。”

“행복한 기억은 다 인천에 있어요. 그래서인지 더 애틋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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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GL
KOGL: Type 1 + Commercial Use Prohibition + Change Prohibition (Type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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