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대학생 인턴십 운영

인천광역시의회는 개원 이후 최초로 지역 내 대학생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정 지원 실무를 통한 직무 역량 강화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대학생 인턴십을 운영한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2월 13일 인천대·인하대와 체결한 ‘인천광역시의회 대학생 인턴십’ 상호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학별로 10명을 선발해 7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6주간 진행된다.

인천시민연합 대표와 간담회

인천광역시의회는 인천시민연합 대표 6명과 현안 과제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청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인천고등법원 유치를 비롯해 인천공항발 GTX-D(GTXD-Y자) 및 서울지하철 5호선 검단-김포 연장 필요성, 서북부권 교통 개선을 위한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운영,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확정 및 서울지하철 7호선 정기 개통 요청 등 교통 관련 문제에 대해 긴밀하게 논의했다.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 개최 논의

인천광역시의회는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세계한인재단 박상원 총회장 및 석준호 대외협력위원장, 인천광역시 관련 부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기념행사에는 미 해병대 출신 참전 용사인 뉴욕주 한국전쟁 참전용사협회 살바토레 스카를라토Salvatore Scarlato 회장과 하세종 수석부회장을 초청해 더욱 뜻깊은 행사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지역 의사 관련 정책 세미나 개최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6월 30일 지역 의사 인력 부족 문제를 논의하고자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유원섭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장이 지역 의사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함을 강조하는 한편, 박귀화 가천대학교 의과대학 교수가 인천형 예비 의료 인력 지역사회 실습 프로그램의 개발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인천시·인천의료원·의과대학 간 협력 필요성을 주장했다.

일본 오사카 방문, 정책 대안 모색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광역 자원순환센터 건립 등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친환경 자원 순환 정책과 도시 녹지 조성 분야의 우수 도시로 손꼽히는 일본 오사카를 방문했다. 연간 22만 톤의 폐기물을 처리하는 마이시마 소각장을 들러 오해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청취하고 해상매립지 피닉스 센터를 방문해 각종 사업 용지로 재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참고했다.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 현장 방문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인천형 늘봄 모델학교로 선정된 청라초등학교와 인천봉수초등학교를 방문했다. ‘늘봄학교’는 교육 분야 핵심 국정 과제 중 하나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자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2월 인천광역시는 30개교를 선정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확대와 돌봄 유형 다양화를 중점 시행하고 있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전체 늘봄 모델학교를 모두 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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