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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천사진관-仁·生·네·컷

2024-05-28 2024년 5월호

환호와 박수로 가득할 시민의 정원에서


“인천에서의 행복한 삶을 네 컷 사진에 담는다.”

<굿모닝인천>이 인천사진관 ‘仁·生·네·컷’을 통해 시민 그리고 독자 여러분께 사진으로 추억을 선물합니다.


참여 신원철·여영춘 부부(연수구 해돋이로)│사진 최준근 포토디렉터






참으로 치열하게 살아왔습니다. 순간순간 주어진 역할과 소임을 다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렸습니다. 그렇게 잠시 멈춰 돌아보니 80년 넘는 세월이 흘러 있었습니다. 다행히 지나온 시간에 후회는 없습니다. 아들딸 잘 키워내 시집 장가 보내고, 귀여운 손주들도 품에 안았습니다. 여든을 훌쩍 넘긴 나이에도 쌓아온 삶의 지혜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지금까지 살아올 수 있었던 또 앞으로를 살아갈 수 있게 할 원동력인 아내가 있었기에 참으로 아름답고 기뻤고 행복했습니다. 아내와의 오붓한 산책의 무대가 ‘인천愛뜰’이기에 오늘 이 시간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봄의 싱그러움으로 가득한 시청 앞뜰을 한 바퀴 휘돌며 조금 이른 초여름을 떠올렸습니다. 6월, 인천이 1,000만 시민과 함께 염원하는 2025 APEC 유치 결과가 발표됩니다. 그때, 이 초록의 광장이 환호와 박수로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025년, 인천이 또 한 번 큰 세상과 마주하기를 응원합니다.


다음 호의 주인공은 바로 나!

인천사진관 ‘仁·生·네·컷’에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께서는 가족, 친구 등 사진을 함께 찍을 분들의 간단한 소개와 

짧은 사연을 메일로 보내주세요. 채택되면 기억에 남을 멋진 사진을 촬영해 드립니다.  참여 신청 gmi20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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