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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인천사진관- 인천의 역사와 함께한 여름방학

2024-09-10 2024년 8월호

仁·生·네·컷

인천의 역사와 함께한 여름방학


“인천에서의 행복한 삶을 네 컷 사진에 담는다.”

<굿모닝인천>이 인천사진관 ‘仁·生·네·컷’을 통해 시민 그리고 독자 여러분께 사진으로 추억을 선물합니다.


참여 전여준·최하영 학생(서구 봉오대로·가정로)│사진 최준근 포토디렉터






어느덧 훌쩍 자라 중학생이 된 동갑내기 사촌. 어릴 적엔 부끄러움 하나 없이 잘만 지냈던 둘 사이의 거리를 사춘기가 떨어트려 놓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피는 물보다 진하다고 했던가요. 함께 인천의 역사를 찾아 짧은 여행을 떠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티격태격, 옥신각신하며 어릴 적 ‘케미’를 되찾았습니다.


여름방학을 맞은 두 학생의 발길은 이내 계양구 끝자락에 자리한 ‘황어장터3·1운동역사문화센터’에 닿았습니다. 오늘 우리가 일흔아홉 번째 광복절을 맞이할 수 있게 한 인천의 역사적인 장소 중 하나입니다.


때는 1919년 3월. 당시 이름난 우시장이었던 황어장터에서 울려 퍼진 독립에 대한 염원은 들불처럼 번져 인천 전역을 들썩이게 했습니다. 황어장터3·1운동역사문화센터는 당시의 치열하고도 처절했던 역사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었습니다. 광복절을 앞두고 떠난 인천의 역사 여행을 통해 두 사람의 2024년 여름방학은 그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추억으로 기록됐습니다.


다음 호의 주인공은 바로 나!

인천사진관 ‘仁·生·네·컷’에 참여를 원하시는 시민 또는 독자께서는 가족, 친구 등 사진을 함께 촬영할 분들의 간단한 소개와 짧은 사연을 메일로 보내주세요. 채택될 경우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멋진 사진을 촬영해 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참여 신청 gmi20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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