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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드로잉 인천-부평 깡시장

2020-10-05 2020년 10월호

인천이 그리다 인천을 그리다
인천 작가의 손끝에서 탄생한 인천의 이야기, 인천 시민 여러분의 색으로 채워주세요.


부평 깡시장

이달의 드로잉 한윤기 작가


한국화 작가로 부평을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개인전 20회와 부스전 5회를 비롯해 700여 회의 그룹전과 단체전, 초대전, 해외전 등을 통해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부평미술인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인천의 다양한 역사를 작품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가의 말
우리네 삶 속 정겨운 이야기

부평 깡시장에 가면 꽁꽁 여민 지갑이 저절로 열린다. 싱싱해서, 가격이 싸서, 넉넉한 인심에 따라오는 덤의 유혹에, 흥정하는 재미에 오늘도 깡시장은 팔고 사는 사람들로 활기가 넘친다. 그 고장의 문화를 알고 싶으면 시장을 훑어보라 했다. 난전에 펼쳐진 푸성귀와 과일, 그 어느 것 하나 그냥 얻어지는 것은 없다. 땀의 결실이다. 깡시장에 가면 코로나19로 움츠러든 마음도, 지나간 태풍 피해의 시름도 잠시 내려놓고 쌈짓돈을 꺼내 들게 된다. 두 눈이 호강하고 나면 두 손엔 어느새 봉지가 그득하다. 서민들의 시장 부평 깡시장, 지나치는 발걸음을 잡으려고 떨이를 외치는 상인들의 외침이 정겹기만 하다.



부평 깡시장 이야기(화선지, 수묵, 담채) 80x90cm


9월 드로잉 인천 시민 작가를 소개합니다!



이대순 서구 검단로


신승휴 남동구 방축로


배옥분 미추홀구 장천로



김미선 연수구 송도국제대로



배은주 미추홀구 낙섬동로


컬러링 작품을 보내주신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드로잉 인천’ 보내는 방법
1) 우편 : 우)21554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 인천광역시청
     소통기획담당관실 <굿모닝인천> 독자마당 담당자 앞
2) 이메일 :
goodmorningic@naver.com
3) 기간 : 2020년 10월 20일까지

문의 032-440-8305  
※ 응모하실 때 성명과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주소를 꼭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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