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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아트센터 인천 공연

2020-10-30 2020년 11월호

이 가을, 예술로 물들다

2018년 11월 문을 연 아트센터 인천이 개관 2주년을 맞았다. 인천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은 아트센터 인천에서 선보이는 11월 공연.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져줄 다채로운 무대를 모았다.



오전 11시, 클래식 공방
2012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롱 티보 크래스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및 최고 독주상, 최고 현대 작품 해석상을 수상한 피아니스트 안종도의 무대가 펼쳐진다. 피아니스트 유영욱, 피터 오브차로프, 소프라노 홍혜란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멘델스존의 ‘무언가’, ‘론도 카프리치오소’ 등 주옥같은 명곡들을 연주한다.
일시 : 11월 11일 오전 11시
가격 : R석 2만원, S석 1만5,000원
장소 : 콘서트홀



옥탑 재즈
감미로운 재즈 선율이 짙어가는 가을 저녁을 물들인다. 11월 13일과 27일 열리는 옥탑 재즈. 13일 공연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비안, 재즈 보컬리스트 남예지와 애쉬가 무대에 올라 재즈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27일 공연은 국내 재즈계의 대표적 중견 연주자인 배장은이 이끈다. 이날 공연에는 대중에게 친숙한 가수 현진영이 게스트 보컬로 참여한다.
일시 : 11월 13일·27일 오후 8시
가격 : 전석 1만5,000원
장소 : 다목적홀



차이콥스키 시리즈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작곡가 중 한 사람인 차이콥스키의 명곡들을 다양한 편성의 공연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 11월 무대는 스페셜 공연으로 펼쳐진다. 국내 최고 발레단인 유니버설 발레단과 지휘자 김광현, 문훈숙 단장의 해설이 함께하는 갈라 공연으로, 차이콥스키의 대표적인 명곡인 호두까기 인형, 백조의 호수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일시 : 11월 19일 오후 8시
가격 : R석 3만원, S석 2만원
장소 : 콘서트홀


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페스티벌
3일간 펼쳐지는 베토벤 협주곡 릴레이 콘서트.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아트센터 인천이 베토벤 협주곡 전곡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지휘자이자 피아니스트 김대진이 음악 감독을 맡아 국내외 최고 연주자들과 함께 베토벤 음악의 정수를 선보인다. 세계 음악계의 거장 베토벤이 전하는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관객들을 찾아간다.
일시 : 11월 20일 오후 8시, 21일~22일 오후 3시
가격 : R석 3만원, S석 2만원
장소 : 콘서트홀



오페라 살롱 ‘라 트라비아타’

오페라 살롱은 오랜 시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오페라 명작을 선정, 90분이라는 시간에 압축적으로 전달해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11월 공연에는 베르디 최고의 명작 ‘라 트라비아타’가 무대를 장식한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상임지휘자 이병욱과 연극 및 오페라 등 폭넓은 장르의 무대를 만들어 나가는 연출가 송정안이 함께한다.
일시 : 11월 26일 오후 8시
가격 : 전석 2만5,000원
장소 : 콘서트홀


하프타임
인기 TV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 방송인 유재석의 하프 선생님으로 출연한 윤혜순이 아트센터 인천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하피스트로 인정받는 윤혜순과 젊은 하피스트들로 구성된 앙상블 ‘더 하프’의 연주로 대중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들을 더욱 재미있게 편곡해 해설과 함께 선보인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하프 연주 체험도 진행된다.
일시 : 11월 28일 오후 3시
가격 : 전석 1만원
장소 : 다목적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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