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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새 책

2023-01-09 2023년 1월호



<옹진섬愛반하다>

인천섬의 속살을 들여다보다


주걱처럼 생긴 부리를 갯벌 깊숙이 밀어 넣어 먹이를 찾는 저어새. 천진난만한 검은 눈망울로 먼바다를 바라보다 연신 무자맥질을 하는 점박이물범.
인천의 바다는 생명의 바다이다. 그 바다 위로 168개의 섬이 떠 있으며, 그중 100여 개가 옹진군에 속해 있다.
인천광역시가 펴낸 <옹진섬愛반하다>는 지난 1년 동안 옹진의 모든 유인도를 일일이 다니며 생생한 역사의 현장을 기록한 책이다. 인천 섬의 현재 모습이자 그 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고래, 민어, 조기 파시 이야기에서부터 다마돌, 강틀 등 섬의 옛 모습을 섬 토박이들의 회상을 통해 꼼꼼히 기록했다. 지질공원으로 눈부신 백령도, 대청도를 찾아갔고 포격전의 상흔 속에서도 꿋꿋이 살아가는 연평도 사람들도 만났다. 까나리에서부터 꽃게에 이르기까지 특산물을 잡고 가공하는 현장도 포착했다. 무엇보다 2022년 동시대 인천 섬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를 생생하게 기록했다.
책을 쓴 공무원들은 변화무쌍한 날씨와 열악한 교통편 때문에 종종 애를 먹었지만 2022년 인천 섬의 역사를 기록하겠다는 소명감으로 지난 1년 동안 유인도 전체를 발로 뛰어다니며 땅을 밟았고, 많은 섬사람과 대화를 나누었다.


<지금 빛나는 인천>

지금 빛나는, 더 눈부실 인천

어느날, 코로나19가 빛을 앗아갔다. 하지만 ‘우리는 인천’이다. 인천시민은 힘들수록 ‘우리’를 떠올리며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었다.
인천광역시가 펴낸 책 <지금, 빛나는 인천>은 코로나19 시대를 지나 ‘인천의 꿈’을 안고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는 인천과 인천시민의 이야기를 담았다. 빛을 테마로 해가 뜨고, 중천에 높이 솟아오르고, 노을로 지고, 태양으로 다시 떠오르기까지의 이미지를 스토리텔링했다.
‘그날 그 빛’, 그날도 우리는 빛났다. 코로나19 시대에도 여전히 웃고, 희망을 그리며 살아가는 시민의 일상. 바이러스를 찾고, 막고, 대책을 마련하며 밤낮으로 맞서 싸운 영웅의 기록이다. ‘오늘도 빛’, 결국 지금, 여기 인천이다. 평범해서 소중한 일상과 곁에 있어 아름다운 인천을, 오감으로 오롯이 느낀다.
‘내일 더 빛’, 내일 더 찬란하게 빛난다. 300만 인천시민이 각자의 색으로 빛나면서, 내일이면 더 눈부시게 빛날 인천의 미래를 그렸다.


발행 인천광역시

※ 발간된 2종의 서적은 네이버·YES 24·교보문고 등 포털 및 인터넷 서점 10곳에서 전자책으로도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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