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문화

한 컷 인천 - 포토 레터

2023-04-03 2023년 4월호


인천의 밤하늘엔



어렸을 때
밤하늘엔
은하수가 흘렀습니다.


달 속에선
옥토끼 두 마리가
계수나무 아래서
방아를 찧고 있었지요.


어른이 된 지금
별은 잘 보이지 않지만
달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달이 밝을 때면
어린 시절 쏟아져 내리던 별과
옥토끼의 미소가 그리워집니다.


저 달 속에
방아를 찧고 있는
옥토끼가 보이시나요?


글·사진 김진국 본지 편집장


첨부파일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컬러링 인천- 남촌도림동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홍보기획관
  • 문의처 032-440-8304
  • 최종업데이트 2024-01-10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