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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민의 시선- 새 학기 풍경

2024-03-05 2024년 3월호

시민


설렘 가득,

새 학기를 준비하는 풍경

오늘, 시민의 시선은 어디에 머물렀을까요. 새 희망을 머금은 반짝이는 눈망울로 바라본 시민의 시선을 따라갑니다. 시선의 끝자락에는 어제보다 나은 오늘, 오늘보다 빛날 내일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시민의 눈에 비친 삶 속 이야기, 새로운 출발선을 앞에 둔 설렘 가득한 ‘새 학기를 준비하는 풍경’을 담았습니다. 



#수줍은개나리 #학교담장벽화 #피어나는희망

첫 번째 시선 

부쩍 풀린 날씨에 봄맞이 등산을 즐기러 길을 나섰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초등학교 담장에 그려진 벽화 위로 수줍게 핀 개나리를 만났습니다. 이 봄, 새롭게 피어나는 꽃들처럼,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도 화사한 계절과 함께 곱게 피어나길 바랍니다. 

이수연(동구 송향로)



#새학기준비 #작은희망 #새로운각오

두 번째 시선

출근길, 우연히 학교 앞을 지나가다 교문을 고치고 있는 풍경과 마주했습니다. ‘벌써 3월이구나….’ 쳇바퀴 돌듯 반복되는 일상 속, 봄이 오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가슴속에 작은 희망이 샘솟았습니다. 이제 새 학기는 없지만, 새 각오로 다시 달려보겠습니다!

김지혜(미추홀구 소성로)



#오후퇴근길 #입학환영현수막 #손주들파이팅

세 번째 시선 

공공 근로를 마치고 운동 삼아 걸어가는 퇴근길. 동네에 있는 한 중학교 교문에 걸린 신입생 환영 현수막을 발견했습니다. 다복한 가정, 손주만 아홉 명. 그중 두 명의 손주가 올해 중학생이 됩니다. 부디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해 즐겁게 생활하면 좋겠네요. 

이순희(계양구 봉오대로)



#어엿한중딩 #예쁜교복 #언제나응원해 

네 번째 시선 

지난해 중학교에 입학한 첫째에 이어 둘째도 같은 학교를 다니게 됐네요. 교복 입은 모습이 아직은 어색하겠지만, 조금씩 성숙해져 갈 모습을 생각하면 대견합니다. “아들 셋 중 엄마 아빠를 가장 잘 챙기는 둘째 여준아! 중학생이 된 걸 축하한다. 사랑해!”  

최지혜(서구 봉오대로)



#어린이집수료 #어엿한세살 #새로운출발 

다섯 번째 시선 

우리 집 귀여운 막둥이. 태어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어린이집 3세 반을 수료하게 됐답니다. 바쁜 엄마를 도와 돌봐줄 때는 힘들기도 하지만 특유의 미소 한 방이면 힘들었던 마음이 사르르. “율아~ 앞으로 펼쳐질 너의 모든 새로운 출발을 누나가 응원할게!” 

최하음(서구 가정로)




‘나무와 숲 또는 산’을 사진으로 찍어 보내주세요

참여 방법 1. 주제에 맞는 순간을 포착해 사진으로 찍는다.

2. 짧은 메시지와 함께 이메일로 보낸다.

보내실 곳 gmi2024@naver.com

※ 응모 시 성명과 휴대폰 연락처, 주소를 꼭 남겨주세요.

※ 지면에 사진과 사연이 소개될 경우 모바일 상품권을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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