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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그리움

2001-05-22 2000년 12월호
이른 아침에 주르륵 주르륵
소낙비가 내립니다.
우리 집 창가에도
빗물이 흘러내립니다.

주름진 노인의 뒷모습과
못다 핀 꽃 한 송이
눈물 되어 흐릅니다.

울 엄마 보고파 솜구름 사이로
형상을 그리어 봅니다.
거리엔 앙상한 고목들이
이미 떨어져 버린 낙엽을 쓸쓸히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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