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관광

겨울나무

2001-05-24 2001년 1월호
선 채로
삭풍 한설을
참아내는 겨울나무

아무런 미련도 없는
무소유의 겨울 나무

가지마다
다 드러내도
부끄러울 것 없는 겨울나무

끝없는
윤생의 섭리를
묵상하는 겨울 나무

말없이
있는 그 자리에서
수도하는 겨울나무  
첨부파일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콘텐츠기획관
  • 문의처 032-440-8302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