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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기다림

2001-05-24 2001년 1월호
뭔가 잃어버린 듯 잊어버린 듯
마음속의 공허함을
겨울 날씨 속에 불어오는
찬바람으로 메꾸며
시린 손 두 주머니에 쑤셔넣고
하나둘 떨어지는 낙엽 밟으며
눈으로 울고 가슴으로 울며
저 어딘가로 날아가 버린 파랑새
엄동한설에 죽지나 않을까 걱정하고
따뜻한 봄날에서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며 기도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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