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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물이 비친 달과 같이
그저 비치는 것 뿐
마음 속 한 가득 둥근 달을 품는다
나를 굴복시키는 영광스런 슬픔들
햇살에 타고 있는 붉은 잎사귀들은 보며
멀게만 느껴지는 연두색 새싹들의
창백한 기다림을
울면서도 기뻐할 수 있다는
행복을 기다린다
나는 물에 보인 달과 같이
한가득 마음속의 둥근 달을 품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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