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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민들레 꽃씨

2001-07-10 2001년 7월호

민들레 꽃씨가 날아왔습니다
모든 자연이 계절에 굴복할 때가 돌아왔습니다
빗발에 헤쳐진 민들레 씨
새로운 소생을 위해 험한 세상에 내려앉았습니다

인생의 도전장에서 견디어낼 때가 돌아왔습니다
어느 누구도 시련을 대신할 수는 없습니다
화려했던 순간을 어느덧 가슴을 하나하나 떼어내는 아픔을 갖게 합니다

이윽고 새로운 소생을 위해 몸부림칠 때입니다
자갈밭에서도 꿋꿋이 일어설 수가 있습니다
새로운 결실을 맺을 때까지

 

진정현 (남구 용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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