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청량산에서 마니산까지 인천을 가슴으로 밟다
2002-09-03 2002년 9월호
인천의 뿌리를 찾는 인천종주사업은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경실련, 인천향토문화연구소 인천산악문화센타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두 번째를 맞았다. 지역 청소년들에게 소래포구, 철마산, 계양산, 강화도 등 우리고장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과거와 현재의 흐름으로 연결하여 직접 체험을 통해 문화의 뿌리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끼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올해는 지난 8월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폭우 속에 70명의 학생이 총 120㎞를 걸어서 인천 곳곳을 종주했다.
1일차 (8.7) 인천시청앞-남동IC-LNG입구-소래포구-해양생태공원-인천대공원(23㎞)
2일차 (8.8) 인천대공원-철마산-만월산-백운역-가좌초등학교-서인천IC-공무원연수원(20㎞)
3일차 (8.9) 공무원연수원-능선-장명이고개-계양산-목상동-내가초등학교(8㎞)
4일차 (8.10) 내가초등학교-미꾸지고개-낙조봉-고려산-청소년야영장-혈구산-삼성리-불온초등학교(21㎞)
5일차 (8.11) 불온초등학교-마귀내삼거리-덕진진-초지진-전등사-화도초등학교(23㎞)
6일차 (8.12) 화도초등학교-마니산-청량산-연경산-인천도호부청사-시청앞(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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