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궁중무도회 사교댄스에서 시작
2003-03-12 2003년 3월호
댄스스포츠는 17세기 유럽의 궁중무도회에서 사교를 목적으로 모인 남녀가 서로 원형을 이루고 파트너를 바꾸며 춘 사교댄스(social dance)에서 시작됐다. 영국 왕실의 궁전은 둥그런 돔 모양으로 되어 있는데, 둥그런 큰방에서 춤을 춘다고 볼룸댄스(ballroom dance)로 불리다가 각종 국제경기대회에서 경기댄스로 발전하면서 2000년 시드니올림픽 시범종목으로 채택되고, 댄스스포츠라는 새로운 용어가 탄생하게 됐다. 우리나라에서는 ‘Sports Dance’라 불리는데 정식이름은 ‘Dance Sports’가 맞다.
댄스스포츠는 모던댄스와 라틴댄스로 나뉘는데 모던댄스에는 왈츠, 탱고, 퀵스텝, 비엔나왈츠, 폭스트롯 등이 있고 라틴댄스에는 삼바, 자이브, 차차차, 룸바, 파소도블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살사, 메렝게, 폴카, 맘보, 사교춤 등이 있다.
- 첨부파일
-
- 다음글
- 건강과녁 향해 활시위 당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