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요~골목 조~골목 테마가 즐겁다
2001-05-28 2001년 5월호
오월의 햇살 아래 관교동 주변을 차근차근 밟아 가다 보면 참 다양한 테마들과 접하게 된다.
공연장, 음식점, 갤러리, 쇼핑가, 시장, 공원, 영화관에 이르기까지
관교동은 여러 가지 빛깔을 내고 있는 동네이다.
관교동 자체가 하나의 커다란 문화밸리이다.
일년 열두 달 공연과 전시가 끊이지 않는 종합문화예술회관
고급스러운 미술의 세계를 대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갤러리타운
밴댕이회, 냉면, 순대…식성을 초월한 먹거리의 향연이 펼쳐지는 먹자골목
골라보는 재미가 있는 복합영화관
가장 싱싱한 유행이 상륙하는 쇼핑街와 대형할인매장 도심 속의 푸른 농장 농산물도매시장
전국방방곡곡으로 한번에 데려다 주는 인천종합터미널
관교동의 허파 중앙공원
월드컵함성이 세계로 퍼져나갈 인천문학경기장
옛 선현들의 체취를 느낄 수 있는 인천향교와 도호부청사
골목을 요리조리 헤매보는 것이
곧 살아있는 문화를 체험하는 일이고
테마의 거리를 걸게 되는 일이다.
관교동에 오면 五感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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