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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신의장, 제1회 세계아마 바둑선수권대회 대회장에 추대

2003-04-09 2003년 4월호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인천광역시바둑협회(회장 : 박귀현) 주최로「제1회 세계 아마바둑선수권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50여 개국 아마바둑 대표와 전국 어린이 및 일반 바둑인이 참여하는 대회다.
지난 2월17일 오후 2시 한미은행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대회장 추대식이 열려 대회를 총지휘할 대회장에 신경철 시의회 의장이 추대되었다. 시의회 상임위원장과 바둑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추대식에서 신경철 대회장은 추대패를 받고 인사말을 통해 “세계아마바둑대회를 통해 국내외 바둑인들 뿐만 아니라 인천시민들이 우애와 친선을 다질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인천이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는 동시에 문화와 체육이 고루 발전하는 세계적인 도시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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