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새 생명 찾아주기 운동본부 새 출발
2001-05-11 2001년 3월호
심장병이나 파킨슨병, 안면기형 등으로 고생하면서도 돈이 없어 수술을 못하는 환자들을 도와주고 있는 ‘새생명 찾아주기 운동본부’가 사회복지법인으로 새 출발했다.
지난 92년 길병원과 가천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시작된 ‘새 생명 찾아주기 범시민운동’이 모태다.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이 운동의 폭을 넓히고 좀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사회복지법인으로 운영체계를 개편하게 된 것.
남동구 구월동에 사무실을 낸 이 단체는 그동안 1800여명의 어려운 환자들에게 수술 기회를 마련해 줬으며 현재 1만4천여 명의 후원회원을 갖고 있다.
사회복지법인이 됨으로서 앞으로 이 단체에 성금 등을 후원한 사람은 세금공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환자들에 대한 지원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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