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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7대도시중 미세먼지 두 번째로 적어
2001-05-14 2000년 1월호
‘99 먼지저감 추진상황 구·군 종합평가결과’가 지난달 27일 발표됐다. 종합평가결과 서구가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됐고 우수기관에는 남구·부평구가 선정됐다. 우리시는 시민의 체감오염도를 개선하고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먼지 줄이기’를 최대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그 결과 99년 11월말 현재 전국 7대광역도시의 미세먼지(PM-10)오염도 비교에서 우리시는 두 번째로 낮은 53㎍/㎥(환경기준 80㎍/㎥)를 유지해 먼지줄이기 운동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각 자치단체별‘먼지와의 전쟁’과 ‘내집앞 내직장주변 쓸고 닦기운동’에는 시민·기업·단체 등 26만9천200여명이 참여해 먼지줄이기가 범시민 실천운동으로 점차 확산돼 가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다.
앞으로 우리시는 2002년 월드컵을 대비해 먼지 줄이기 시책을 더욱 강력한 의지를 갖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깨끗해졌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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