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2001-05-15 1999년 4월호
최근 3년동안 봄철기간에 발생한 화재는 1천152건으로 전체 화재 6천22건의 19.1%를 차지하고 있다.
하루 평균 6.29건이 발생한 셈이다. 화재 원인은 전기 301건(26%), 담배불 182건(16%), 방화 147건(13%), 불장난 132건(11%)의 순. 우리시 소방본부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봄철기간중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해빙기 부주의에 따른 사고발생이 잦아질 것에 대비해 4월까지 봄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의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 점검하고 유류화재 예방을 위한 지도단속을 실시하는 것. 또 창고, 야적장 상가주변 등 방화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야간기동순찰을 실시하고 사회 불만자에 의한 방화예방 경계활동에 들어간다.
한편 소방본부는 어린이 소방대와 부녀의용소방대를 적극활용해 1가정·1업소·1차량 소화기 갖기와 산불예방 홍보활동 등을 펼쳐 불조심 생활화를 유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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