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관광

박채은(48) 독자님 가족

2019-09-02 2019년 9월호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추억을 걸어드립니다
 

한쪽 벽에 크게 걸린 가족사진이 그리 부럽던 때가 있었습니다.
세월 흘러 형편은 조금 풀렸을지 몰라도, 온 가족 둘러앉아 얼굴 보는 일은 더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굿모닝인천>이 동네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찍어드립니다.
집안 행복이 흐르는 자리에, 소중한 추억을 걸어드립니다.

 

 
제대한 큰아들의 “동기들이 지니고 있던 가족사진 한 장이 그리도 부러울 수 없었다”라는 말을 잊지 못합니다. 얼마 후면 닥칠 둘째 아들 입대 전에는 꼭 어엿한 가족사진 하나 남기고 싶었습니다. <굿모닝인천>을 통해 그 소박한 꿈을 이루고 난 후 값진 무언가를 깨달았습니다. 촬영 내내 아이같이 웃고 즐거워하던 가족의 모습. 아이들이 크고 나서는 흔히 볼 수 없는 풍경이 되어버린 그 모습을 바라보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그저 지금처럼만 밝고 행복하게 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사진 속 우리 가족의 모습 그대로.
 
박채은(48) 독자님 가족
 
 
이달의 사진은 ‘태일스튜디오’에서 찍어주셨습니다.
박태일(42) 사진사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인천 섬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어르신들에게 장수 사진을 찍어드리는 아름다운 꿈. 그 꿈이 꼭 이뤄지길 <굿모닝인천>이 응원하겠습니다. 위치 연수구 앵고개로 262 문의 032-815-4458
 


※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에 대한 소개와 가족사진을 찍고 싶은 이유를 간단히 적어 보내주세요.
신청 : <굿모닝인천> 홈페이지(goodmorningincheon.incheon.go.kr) 독자마당(성명/연락처/주소 필수)
 
 
첨부파일
OPEN 공공누리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이 게시물은 "공공누리"의 자유이용허락 표시제도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료관리담당자
  • 담당부서 콘텐츠기획관
  • 문의처 032-440-8302
  • 최종업데이트 2025-03-12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