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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화보- 가을 풍경

2022-08-30 2022년 9월호


계절이 건네는

다정한 약속

윤기 흐르는 초록 빛깔로 잔뜩 물이 올랐던 나뭇잎들이 빨갛고 노랗게 변해갑니다. 가을의 전령 잠자리는 강아지풀 위에 앉아 한가로이 날개를 말리고, 코스모스와 국화가 얼굴을 내밉니다.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꽃도 나뭇잎도 춤을 춥니다. 인천엔 지금 가을이 흐르고 있습니다.


글 최은정 본지 편집위원│사진 김대형 포토 디렉터


화려한 코스모스의 향연. 계양꽃마루에선 꽃과 사람이 하나가 된다 ⓒ 계양구청



황화코스모스의 물결

인천대공원
위치 인천시 남동구 무네미로 236
면적 2,665m2
주요 시설 수목원, 습지원, 숲학교, 캠핑장, 호수, 환경미래관, 목재 문화체험장, 운동시설 등
운영 시간 하절기 오전 5시~오후 11시 | 동절기 오전 5시~오후 10시


계양꽃마루
위치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106-1번지 일원(계양경기장 양궁장 뒤) 
면적 122,694m2
주요 시설 꽃단지와 산책로, 미세먼지 차단숲, 원두막, 호박터널,  말 조형물 등

가을을 알리는 황화코스모스



인천대공원 어울정원의 노란 물결


가을의 문턱을 알리는, 
황화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는 코스모스보다 앞서 만개합니다. 여름내 짙어진 녹음을 노란 물결로 덮으며 가을의 시작을 알립니다. 황화코스모스는 계절이 건네는 다정한 약속입니다. 어김없이 이맘때면 인천대공원 어울정원, 계양꽃마루는 오렌지색 꽃잔치를 벌입니다. 드넓은 대지 위에 펼쳐진 오솔길 산책로를 거닐다 보면 꽃이 나인지 내가 꽃인지 헷갈릴 정도.


황금빛 갈대와 어우러진 송도국제도시의 풍광


갈대·억새의 출렁임

송도 센트럴파크
위치 인천시 연수구 컨벤시아대로 160 
면적 370,748m2
주요 시설 수로와 산책로, 보트하우스, 매점, 놀이터 등


소래습지생태공원
위치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1-55 
면적 3,500,000m2
주요 시설 갯벌과 갯골, 염전, 생태전시관, 해수족욕장 등 


바람이 불면,
눈부시게 춤을 추네

해가 슬금슬금 기울어지니, 산들바람이 불어옵니다. 바람결 따라 황금빛 갈대가 반짝이며 흔들립니다. 강아지풀은 살랑살랑 꼬리를 흔드는 것 같습니다. 하늘을 올려다보면 하늘은 높고 눈이 부시게 푸르기만 합니다. 그 하늘 아래 나무와 풀들은 온몸으로 햇살과 바람을 받아들이며 익어갑니다. 억새며 강아지풀, 수크렁도 다 이삭을 피워냅니다. 우리들이 눈길 한 번 주지 않았어도, 지상 모든 것들과의 굳은 약속처럼 영글고, 눈부신 춤을 춥니다.




알록달록 가을의 색과 빛
 

가을 꽃나무의 향연

영종하늘정원 
위치 인천시 중구 운서동 2848-6(인천공항 옆) 
면적 122,694m2
주요 시설 꽃단지와 산책로, 전망대, 운동시설, 하늘광장 등


인천드림파크 야생화공원
위치 인천시 서구 거월로 61
면적 468,000m2
주요 시설 자작나무길, 물결정원, 습지산책로, 핑크뮬리원, 전망대 등
운영 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오후 4시 30분 입장 마감, 월요일 휴장)


짧지만 강렬한 
가을의 색과 빛

온 세상을 물들이고 하늘까지 번질 것 같은 붉은 단풍, 금관처럼 반짝이는 은행잎, 황금빛 노을이 내려앉은 꽃의 바다. 가을의 색과 빛은 강렬합니다. 아침 공기가 선선해질 때 세상은 울긋불긋 옷을 갈아입습니다. 인천대공원 느티나무길, 인천드림파크 야생화공원, 영종하늘정원은 가을을 만끽하러 온 사람들의 마음을 흔듭니다.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코스모스가 만발한 영종하늘정원


인천대공원 느티나무터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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