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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

'상상플랫폼' 개관, 제물포 르네상스의 시작

2024-11-04 2024년 8월호

‘제물포 르네상스’ 나아가 ‘글로벌 톱텐 시티’로,

상상, 현실이 된다!



오늘, 상상플랫폼이 시민에게 품을 활짝 열었다. ‘개항에서 상상으로’. 개항의 역사를 간직한 인천 내항의 낡고 오래된 곡물창고가 상상 그 이상을 담는 ‘해양복합문화관광’ 시설로 새롭게 태어났다. 

인천 바다와 원도심을 연결하고 인천의 어제와 오늘, 미래를 잇는 상상플랫폼. 역사의 바다에서 힘차게 항해를 시작한 인천의 새 미래, ‘글로벌 톱텐 시티’로 나아갈 동력이 될 ‘제물포 르네상스’의 성공적 시작을 확신한다. 


글 정경숙 본지 편집위원 ㅣ 사진 김성환, 최준근 포토디렉터 




"상상플랫폼이 활짝 열려, 시민을 품어 안았습니다. 지난해에는 140년 만에 철책을 열어 1·8부두를 개방하고 항만과 수변 공간을 시민 품으로 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인천항의 낡은 곡물창고를 리모델링해 해양복합문화관광 시설인 ‘상상플랫폼’을 개관했습니다.

제물포 르네상스 성공의 중심이자 중·동구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인천항과 상상플랫폼이 시민의 일상을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개항으로 세계와 문물을 받아들인 인천이 이제는 인천의 문화를 세계로 뻗기 위한 부흥을 꾀합니다. ‘제물포 르네상스’로 글로벌 톱텐 시티 인천을 만들겠습니다."

-유정복 시장-


인천, 대한민국의 미래를 '상상'하다. 지난 7월 19일 상상플랫폼 개관식이 열렸다.


1883년 1월 1일, 인천 개항. 제물포항으로 개항한 인천 내항에서 우리나라 근대화와 산업화가 힘차게 역동했다. 그리고 오늘, 인천 바다가 새롭게 깨어났다. 거대한 역사의 물결 위로 ‘제물포 르네상스’의 꿈이 찬란한 빛을 비춘다. 인천이 ‘글로벌 톱텐 시티’를 향해 위대한 항해를 떠난다. 


‘개항에서 상상으로’, 지난 7월 19일 상상플랫폼이 ‘해양복합문화관광’ 시설로 품을 활짝 열었다. 1978년에 지은 거대한 곡물창고가 묵은 먼지를 털고 세상 밖으로 나왔다. 상상플랫폼은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역사·관광 자원이 살아 숨 쉬는 문화의 창구로 원도심 나아가 인천의 새로운 미래를 연다. 

변화는 이미 시작됐다. 지난해 ‘인천 시민의 날’ 하루 전날인 10월 14일, 인천 내항 1·8부두 일부가 시민에게 품을 열었다. 개항 후 140년 만이다. 300만 인천 시민이 같은 하늘 아래서 새로운 희망을 꿈꾸며 행복했다. 


인천의 미래를 ‘상상’하다. 상상플랫폼 내 ‘뮤지엄엘’


상상플랫폼 개관식 행사 ‘헬로 콘서트 좋은 날’ 무대




보안 구역으로 철책과 콘크리트에 가려졌던 인천의 항만과 수변 공간이 140년 만에 개방됐습니다. 인천은 무궁무진한 해양 잠재력과 함께 광활한 바다로 ‘시민 행복’이 뻗어나갈 새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시민이 주인인 인천의 꿈을 차근차근 이뤄가고 있습니다.

- 유정복 시장 -



제물포 르네상스는 원도심과 신도시를 아우르는 새로운 도시의 성공 모델. 신도시와 함께 성장하며 인천 전체가 일어서는 거대한 움직임이다. 140년 전 개항은 외세가 힘으로 밀어붙인 아픈 역사에서 시작했지만, 오늘의 개항은 우리 힘으로 당당히 연다.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라는 진정성과 뜨거운 열정이 그 동력이다. 인천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톱텐 시티’, 나아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로 화려하게 날아오른다. 그 미래는 확실하다. ‘미래의 오늘’, 인천이 세상을 움직인다. 




1900년대 대한민국의 경제 성장을 도맡았던 제물포가 제물포 르네상스로 다시 태어납니다.도시와 연계해 인천을 ‘글로벌 톱텐 시티’로 도약하게 하는 발판이 될 것입니다. 

원도심이 신도시와 동반 성장하며 인천 전체가 일어서는 동력이 됩니다.

- 유정복 시장 -


 

개항의 역사를 품은 베이커리 카페 ‘스토리지 인천’

개항의 역사를 품은 베이커리 카페 ‘스토리지 인천’

개항의 역사를 품은 베이커리 카페 ‘스토리지 인천’

다채로운 전시와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뮤지엄엘’


인천 최대의 ‘해양복합문화관광’ 시설 상상플랫폼. 다채로운 장르의 전시로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는 ‘뮤지엄엘’, 전통과 현대를 잇는 한지 공예품을 만날 수 있는 지역 공방 ‘한지생각이닥’, 인천 개항의 역사가 깃든 바다가 보이는 베이커리 카페 ‘스토리지 인천’, 미래 교육 복합체험 공간 ‘인천시교육청 AI융합교육센터’ 등이 자리 잡고 있다. 1층 1,652㎡ 규모의 다목적홀 ‘웨이브홀’에선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가 일상으로 흐른다. 


주소 중구 월미로 33 ㅣ누리집 sangsangplatform.or.kr 

문의 032-765-0730



140년 기다림 끝에, 열린 바다 ‘인천내항 1·8부두 우선 개방구역’  


개항 14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인천내항 1·8부두 우선 개방구역’. 9,917㎡에 이르는 ‘1883 개항 광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 그 안에서 지난 5월과 6월, ‘1883 인천맥강파티’, ‘1883 상상플랫폼 야시장’ 등의 행사가 성공적으로 열렸다. 광장에는 음악을 들으며 쉴 수 있는 ‘스마트 음악 벤치’, 개항박물관·대불호텔·홍예문·제물포구락부 등 개항장의 근대건축물 형상이 놓인 ‘개항 포토존’ 등이 있다. 해가 지면 미디어월에서 뿜어져 나오는 LED가 개항 광장을 환히 비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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