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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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 박스
인천의 문화 행사, 공연, 강좌 등 알찬 소식을 전해드립니다.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따라 일정이 변경 또는 취소될 수 있습니다. 문의처에 꼭 확인 후 참여 부탁드립니다.인천e음 가맹점 등록 의무화7월 1일부터 인천e음 등록 가맹점에 한해 인천e음 결제가 가능합니다.※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개정신청 자격: 인천e음 결제 가능 가맹점 대표자※ 인천e음 결제 제한 업종: 백화점, 대형 마트, SSM, 사행성 업소, 유흥업소 등신청 기간: 6월 30일까지신청 방법- with.konacard.co.kr/8-1 또는 인천e음 APP 내 인천e음 가맹점 신청하기 클릭-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지역화폐 담당 부서※ 구비 서류: 사업자등록증, 통장 사본유의 사항: 인천사랑전자상품권(인천e음카드) 사용 제한 업종, 프랜차이즈 및 복수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종 등 지역사랑 상품권 사용처가 아닌 경우 신청 등록이 제한될 수 있음문의: ⓣ 1811-8668(인천e음 콜센터)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6월 문화예술 행사제25회 인천예술고 학생미술작품전일시: 6월 8~16일 오전 10시~오후 6시장소: 갤러리 나무·다솜(2층)대상: 누구나입장료: 무료문의: ⓣ 032-899-1516말랑말랑, 예결밴드 서도민요!내용: 국악 밴드 공연일시: 6월 16일 오후 7시장소: 인천시교육청 평생학습관 미추홀대상: 초등학생 이상입장료: 무료신청 기간: 6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신청 방법: 온라인 접수 ⓗ www.ilec.go.kr문의: ⓣ 032-899-1517연수문화원 수강생 모집2022 전통문화예절학교내용: 생활 속에서 이뤄지는 조상의 지혜와 예의를 배우는 프로그램일시: 1기 6월 11일·18일/ 2기 6월 25일, 7월 2일 / 3기 7월 9일·16일/ 4기 7월 23일·
2022-05-31 2022년 6월호 -
시민이 소개하는 우리 동네
오늘의 찬거리를 위해, 신흥시장글 이명희(중구 도원로)나이가 들수록 누가 뭐래도 내 식대로 살자, 이런 생각이 종종 들곤 한다. 그중 하나가 먹거리다. 아이들이 독립하면서 남편과 나, 둘만 있다 보니 먹는 양은 줄어든 반면 그만큼 건강은 더 챙기게 된다. 잡곡밥에 제철 채소를 꼭 챙겨 먹으려고 하는데, 어디를 가도 내가 원하는 만큼만 팔지를 않는다.마트에 가면 정갈하게 놓인 물건이 보기 좋을뿐더러 ‘1+1’ 대용량에 가격도 저렴한 것 같다. 물론 마트는 이런저런 장점이 많다. 하지만 고작 두 사람이 쓰다 보니 좀체 양이 줄지를 않거니와 여러 개 묶음으로 사놓고는 정작 어디에 두었는지를 몰라 또 사기도 한다. 그러니 깜빡깜빡하는 나 같은 노인에겐 결국 싼 게 아닌 셈이다.신흥시장은 거의 매일 가게 된다. 시원한 오이미역냉국이 먹고 싶으면 오이 두 개만 사러 가기도 하고, 밥 짓다가 잡곡이 떨어지면 기장 한 봉지, 서리태 한 봉지만 사러 가기도 한다. 예전에는 냉장고 가득 음식을 쟁여 놓았는데 이제는 먹을 만큼만 하게 된다. 상해서 버리게 되면 그게 더 마음 아프고 허무해 운동 삼아 오늘 먹을 만큼만 사러 다니는 것이다.또 신흥시장이 좋은 이유는, 무릎이 시원찮은 나로서는 딱 걸을 만한 거리이기 때문이다. 시장 초입에서 끝까지 걸어서 오가도 힘에 부치지 않는다. 영 기운이 없는 날에 는 채소 가게 한 군데만 들르기도 하고, 가끔 정육점도 찾는다.내 식대로 맞춰주는 곳, 신흥시장이 있어 밥상도 건강도 지키고 있다. 투박하고도 정감 어린 신흥시장이 오래도록 지금 모습 그대로 머물기를 바란다.
2022-05-31 2022년 6월호 -
仁生 사진관
다시 날아 오르자!공항으로 여행을 떠나다사연 장명숙(인천시 미추홀구)인천에 살면서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는 공항이 가깝다는 것입니다. 가끔은 해외여행을 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공항을 목적지로 한 여행을 위해 인천공항을 찾기도 합니다. 공항 안에 들어서면 바깥과는 다른 공기,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생동감과 활기, 기분 좋은 설렘이 전해집니다.코로나19로 오랫동안 침체에 빠져 있던 인천공항이 최근 다시 활기를 되찾고 있다는 아침 뉴스를 보고 공항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마침 날씨도 좋아 공항으로 가는 내내 푸른 하늘과 바다를 마음껏 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5월 초 황금연휴가 끝난 평일이라 공항 안은 한산했고, 아직은 문을 닫은 점포도 많았지만 더 깨끗해진 느낌도 들었습니다. 새로 생긴 서점도 둘러보고, 단골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실내 정원에서 사진도 찍다가 활주로를 내려다볼 수 있는 4층으로 올라갔습니다.조만간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이 더 많아지겠지요. 예전처럼 활주로가 이착륙하는 비행기로 꽉 찰 날을 기대합니다.‘仁生 사진관’은 일상 속에서 겪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사진으로 들여다보는 코너입니다. 인천을 무대로 살아가고 있는 시민 여러분의 사진과 사연을 보내주세요. 채택되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드리며, 보내주신 사진을 실어 드리거나 직접 찾아가 사진을 찍어드립니다.보내실 곳 : goodmorningic2022@naver.com 문의 : 시 소통기획담당관실 032-440-8305
2022-05-31 2022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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