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싶다 <굿모닝인천>

듣고 싶다 ‘시민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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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도시의 따뜻한 사람들
지난해 겨울 시작된 코로나19가 올해까지 이어질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추운 겨울을 보내게 될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시립니다. 연말연시 우리 시에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 사업이 많이 소개됐으면 합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전해주세요.  
 윤성근  미추홀구 인주대로

‘자연’스러운 도시를 꿈꾸며
인천은 천혜의 자연을 지닌 도시입니다. 아름다운 서쪽 바다와 그 위를 그림처럼 수놓은 수많은 섬들, 문학산과 계양산 등 역사 품은 진산鎭山까지.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호가 무엇보다 중요해진 요즘, 우리 모두가 인천의 자연을 더 아끼고 사랑해야 함을 절실히 느낍니다. <굿모닝인천>에도 인천의 자연과 관련된 내용이 소개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장진호 옹진군 백령남로

인천, 그때를 아십니까?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삶이 모이고 쌓여 도시의 역사가 됩니다. 우리 주변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더 큰 공감을 일으킬 수 있는 이유입니다. 보통 사람들의 삶을 깊이 있게 조명하는 <굿모닝인천>이 됐으면 합니다. 또 인천에서 삶을 일궈온 중장년층이 추억을 곱씹을 수 있는 ‘인천, 그때를 아십니까?’와 같은 코너도 신설되면 좋겠습니다.
이형걸 동구 화도진로

소통하는 인천의 내일을 응원합니다
인천을 떠나서도 <굿모닝인천>을 매달 챙겨보고 있습니다. 지난 호 시민이 소개하는 ‘우리 동네’를 보고 오랜만에 고향 인천에 대한 짙은 향수를 느꼈습니다. 시민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어주고 있는 드림파크 야생화단지에 꼭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선언한 인천이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길 응원하겠습니다.
김혜린 경기도 시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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