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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추억을 걸어드립니다

2019-12-05 2019년 12월호


 
사진을 찍어드립니다
추억을 걸어드립니다

한쪽 벽에 크게 걸린 가족사진이 그리 부럽던 때가 있었습니다. 세월 흘러 형편은 조금 풀렸을지 몰라도, 온 가족 둘러앉아 얼굴 보는 일은 더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굿모닝인천>이 동네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찍어드립니다. 집안 행복이 흐르는 자리에, 소중한 추억을 걸어드립니다.
 

 
35년 직장 생활을 마무리하고 지난해 정년퇴직했습니다. 올해는 아내와 함께 살아온 지 꼭 35년이 되는 해입니다. 흐르는 시간 속에 둘이었던 가족은 넷이 됐고, 넷은 또 아홉이 되어 다복한 집안을 이루었습니다. 멀리 창원으로 시집간 딸네가 함께하지 못해 아쉽지만, 마음만은 늘 함께이니 괜찮습니다. 열심히 달려온 저와 아내를 격려하고, 열심히 달려갈 자녀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사진 속에 새긴 오늘을 잊지 못할 것입니다. “여보, 고생했소. 얘들아, 아버지가 늘 응원한다. 다가오는 2020년에도 건강하고 행복하자!”
 
이칠성 독자님 가족
 
 
 
이달의 사진은 ‘수변길사진관’에서 찍어주셨습니다.
 
지난해 9월, 방송국 PD로 일하다 꿈을 좇아 사진관을 열었습니다. 청라국제도시의 잠재력을 닮은 젊은이의 가능성이 물길처럼 흐르고 흘러, 꼭 성공이라는 결과로 이어지길 응원합니다. 위치 서구 중봉대로612번길 10-12 102호 문의 032-561-6901
 
 
※ 시민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싶은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에 대한 소개와 가족사진을 찍고 싶은 이유를 간단히 적어 보내주세요.
신청 : <굿모닝인천> 홈페이지(goodmorningincheon.incheon.go.kr) 독자마당(성명/연락처/주소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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