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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교통특별시 인천-시민 위한 편리한 교통

2021-03-30 2021년 4월호


버스? 필요할 때마다 부르세요~

어디든 달려갑니다!
이제 더 이상 버스 기다리는 일이 지루하지 않다. 내가 원할 때마다 호출하면 언제든 달려오는 ‘콜버스’가 등장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인공지능의 결합으로 가능해진 콜버스는 대중교통 이용이 쉽지 않은 지역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시작된 신개념 버스, I-MOD가 영종도에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글 김윤경 본지 편집위원│사진 최준근 자유사진가



‘I-MOD 버스’, 승객이 원하는 노선을 만든다
애플리케이션으로 버스를 호출하면 차량 위치와 이동 경로를 분석해 승객과 가장 가까운 버스 정류장으로 차량을 배차하는 서비스가 현재 영종도에서 운영 중이다.
‘아이모드(I-MOD) 버스’는 승객이 원하는 버스 정류장에서 차량을 호출해 버스 노선과 관계없이 가고 싶은 버스 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실시간 수요응답형’ 서비스다.
정해진 버스 노선 없이 승객의 요구에 따라 자율 경로로 목적지까지 운행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 목적지까지 여러 번 환승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버스 대기 없이 승객 호출로 배차가 이뤄진다. 한번에 6명까지 이용 가능하다.
지난해 10월부터 영종국제도시에서 본격적으로 운행하기 시작한 I-MOD 버스는 총 8대이며, 2021년 2월 현재 누적 수송 인원은 4만9,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I-MOD 버스는 영종국제도시의 버스 이용자 대기 시간을 크게 개선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I-MOD 버스 요청 시 서비스 대기 시간은 14분으로, 이는 영종국제도시 공영버스 평균 대기 시간인 78분에 비해 64분 감소했다. 또 인천 전체 버스 평균 대기 시간인 18분보다도 4분이 짧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2022년까지 송도국제도시·남동국가산업단지·검단신도시·계양1동 등 교통 혼잡 지역이나 주차 환경 개선이 필요한 지역으로 ‘I-MOD 버스’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I-MOD 버스 이용 안내

이용 시간 : 오전 5시 30분~오후 11시 30분(호출은 오후 11시까지)
요금 : 성인 1,8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700원 (※ 운행 거리가 7km를 넘어가면 1km당 100원 가산)
버스 이용법 : 앱스토어에서 아이모드(I-MOD) 2.0 다운로드 → 회원 가입 및 로그인 → 자동 결제정보 등록
→ 원하는 출발지와 도착지 선택(버스 정류장 선택) → I-MOD 버스 호출 → 배차 정보 확인하고
배차 진행 실행 → 버스 탑승 시 QR 코드 버스에 태그
※ 애플리케이션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가족이 차량을 대신 호출해 탑승권을 문자 메시지로 전달할 수 있다.



주변에서 I-MOD 버스가 편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영종도는 버스 기다리는 시간이 긴 편이죠. 오늘 처음 I-MOD 버스를 이용했는데, 생각보다 버스가 빨리 와서 놀랐어요. 앞으로 종종 이용할 것 같아요.
김민선(영종국제도시 운서동 거주)



I-MOD 버스를 학원 갈 때마다 이용해요. 저희 동네가 버스가 잘 안 다니는 곳이라 학원 가기 불편했거든요. 일반 버스는 배차 간격이 30~40분 정도라 혹시라도 버스를 놓치면 1시간 이상 기다려야 해요. I-MOD 버스는 호출하면 대부분 10분 안에 오니까 진짜 좋아요.
정민준(중학교 3학년)



영종역 쪽에서 이마트 근처까지 출퇴근 시 아주 유용하게 이용하고 있습니다. 영종도에서는 장거리 갈 때 대중교통을 몇 번씩 갈아타야 하고, 대기 시간도 길어 정말 불편하거든요. I-MOD 버스는 장거리 이동 때 특히 더 좋습니다. 제가 기다리는 위치에서 실시간으로 버스 오는 걸 애플리케이션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바쁜 시간대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신동건(영종도  거주)



새벽과 밤늦은 시간, 장거리 가는 분들한테 호응이 높습니다. 새벽 시간대와 저녁 시간에는 주로 공항으로 출근하는 분들이 이용하고, 낮에는 주부들과 등·하교하는 학생들이 자주 이용합니다. 중간에 노선이 겹치는 승객이 호출하면 합승하기도 하는데, 그래도 일반 버스 이용하는 시간보다는 훨씬 단축되어 점점 이용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김남원(I-MOD 버스 기사)



일반 버스는 노선에 따라 해당 버스 정류장을 모두 다 거쳐야 하지만, I-MOD 버스는 수요자 중심의 버스라 면과 구역을 커버하면서 자체적으로 노선을 만들어 나가며 운행합니다. 일반 버스는 몇 개월간의 용역을 거친 후 노선을 완성하는데, I-MOD 버스는 실시간 요청에 따라 노선이 만들어지기 때문에 매일매일 달라지는 이동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송병범(I-MOD 버스 운영팀장)



한 걸음 더!!
도서 지역엔 시민을 위한 ‘100원 행복 버스’와 ‘100원 행복 택시’가 달립니다

우리 시는 영종도뿐 아니라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교통 취약 지역인 옹진군 백령면, 대청면, 덕적면, 영흥면에서 공공형 택시인 ‘100원 행복 택시’를 운행하고 있다. ‘행복 택시’ 이용 대상자는 해당 지역 거주 고령자와 저소득·거동불편 주민이며, 개인택시 사업자에게 전화해 택시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옹진군이 배부한 이용권과 요금 100원을 내면 1인당 월 2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시는 교통 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맞춤형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부터 강화군과 옹진군에서 농촌형 교통 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버스나 철도 등 대중교통 이용과 자가용 운전이 어려운 고령·영세 주민들에게 택시와 소형 버스를 활용한 대체 교통수단을 제공하는 정책이다.
강화군은 대중교통 취약 지역 운행 노선을 주민 수요에 맞게 일부 조정해 10개 읍·면에 13개 노선 9대의 ‘공공형 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요금은 군내 버스 요금과 동일하다. 지난해 강화군 지역의 공공형 버스 이용자는 8만5,847명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옹진군도 소청도와 대이작도, 소이작도, 승봉도 4개 섬 지역에 ‘100원 행복 버스’를 운행해 지난해 섬 주민 1만5,453명이 이용했다.
옹진군 경제교통과 032-899-2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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