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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시민이 소개하는 우리 동네 인천愛뜰

2021-06-30 2021년 7월호

시민을 위한 시민의 정원

글 김지연(남동구 구월동)


올해 7월 1일은 인천이 직할시로 승격된 지 40년을 맞는 뜻깊은 날입니다. 이를 기념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고 들었습니다. 이때 가장 빛을 발할 만한 공간이 바로 시청 앞 광장, ‘인천愛뜰’ 아닐까요? 인천愛뜰은 2019년 조성된 시민을 위한 시민의 정원입니다. 시청의 대문과 담장을 허물고 시민과 통하는 벽을 낮춘 상징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집에서 시청까지 걸어서 불과 3분밖에 되지 않는 거리에 살고 있는 우리 가족에게는 더더욱 반가운 곳입니다. 언제부턴가 시청 주변으로 크고 작은 아파트 단지들이 많이 들어섰습니다. 그간 시청 인근에는 마땅한 휴식 공간이 없었던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인천愛뜰이 조성된 이후 시청 주변의 분위기가 몰라보게 바뀌었습니다. 뻥 뚫린 시야만큼, 시민들의 마음까지 뻥 뚫렸습니다. 유모차를 끌고, 또 반려견과 함께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시민들이 늘어났습니다. 여름이면 시원한 나무 그늘의 명당자리를 차지하느라 은근한 눈치 싸움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이렇다 할 외출이 힘들었던 시민들에게 인천愛뜰은 훌륭한 나들이 장소가 되어주었습니다.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에 지쳐가던 저에게도 잠깐의 달콤한 휴식처가 되어준 곳이 바로 인천愛뜰입니다.
인천愛뜰은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닙니다. 인천시가 시민을 위해 시민의 생각과 의견을 담아 조성한 시민의 정원입니다. 인천 독립 40년 동안 인천에 불어온 많은 변화의 바람처럼, 앞으로도 300만 시민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늘어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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