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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천 : 무고사 인천유나이티드 FC 선수
인천을 향한 진심과 새로운 약속그가 가장 빛났던 순간마다, 인천은 늘 함께였다스테판 무고사 인천유나이티드 FC 선수무고사. 인천 축구 역사에 빠질 수 없는 이름. 2018년 처음 인천유나이티드 FC 유니폼을 입은 그는 낯선 한국 땅, 그중에서도 이곳 인천에 발을 내디뎠다. 그때가 바로 역사의 시작점이었을까. 무고사는 단순 ‘외국인 선수’가 아닌 인천이라는 도시와 함께 성장하는 선수가 되었다. 그가 그라운드 위에서 보여준 수많은 골은 기록으로 남았고, 인천 구단 역대 최초 통산 100호 골을 달성하는 쾌거도 이뤘다. 인천 시민들과 또 팬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긴 시간을 달려 온 그. 그는 팬들의 기대에 응답하듯 언제나 최선을 다해 뛰었다. 그가 만들어 낸 골은 기록에 그치지 않는다. 그것은 인천 시민과 팬들의 자부심이며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낸 기적이다. 매일 새로운 기적을 만들어가고 있는 무고사가 인천을 향한 진심을 전해왔다. 편지에는 축구 인생에 가장 빛나는 순간을 함께해준 도시와 사람들, 자신을 가족처럼 품어준 팬들을 향한 소중한 마음이 담겼다.정리. 윤은혜 본지 편집위원 사진. 김성재 포토디렉터, 연합뉴스2018년 인천유나이티드 FC에 입단한 스테판 무고사 선수안녕하세요. 인천 시민 그리고 팬 여러분.인천유나이티드 FC 소속 선수 스테판 무고사입니다.제가 사랑하는 인천 그리고 인천시의 시정소식지인 을 통해 여러분께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입니다. 저는 몬테네그로 사람이며 인천유나이티드 FC 소속 축구 선수입니다. 아마 아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입니다. 이만 제 소개를 마치고 인천에 왔던 그 장면을 떠올려볼까 합니다. 저는 2018년 처음 인
2025-09-06 2025년 9월호 -
굿인이 만난 사람 : 신용덕 청년일자리센터장
청년을 위한 베이스캠프, 유유기지오는 9월 20일, 청년의 날을 앞두고 청년을 위한 공간이 주목받고 있다. 바로 인천 제물포스마트타운에 자리한 유유기지다. 이곳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취·창업 지원과 역량 강화를 아우르는 청년 일자리 플랫폼으로 운영되고 있다. 신용덕 청년일자리센터장을 만나 유유기지가 지닌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사진. 김성재 포토디렉터자기소개와 센터 운영을 맡게 된 소감을 부탁드립니다.안녕하세요. 인천테크노파크 청년일자리센터장 신용덕입니다. 지난 8월 청년일자리 업무를 맡게 되면서 설렘과 긴장감 속에 유유기지 운영과 청년지원사업의 성과를 위해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부족하지만, 과거 첨단산업 중심의 기업지원과 일자리 창출 사업을 경험한 만큼, 소신과 책임감을 느끼며 역량에 집중하고 있습니다.인천 유유기지가 지향하는 가장 큰 목표는 무엇인가요.인천 청년공간 유유기지는 쉽게 말해 청년일자리 지원 플랫폼입니다. 학업, 취·창업 준비에 지친 인천 청년들의 쉼과 도약을 준비하는 편안한 베이스캠프이자, 유유자적悠悠自適 충전하면서 인생의 전환기에 들어서 치열한 도전과 성장의 가치를 고민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청년의 도전적인 사회 진입과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하는 인천 청년 일자리 지원의 마중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계획입니다.인천 유유기지를 방문하고자 하는 청년들에게 소개 말씀 부탁드립니다.제물포스마트타운 15층에 마련된 유유기지는 400평 규모의 공공주도형 청년 일자리 지원 공간입니다. 인천 청년 누구에게나 개방되어 있으며, 평일 밤 10시까지,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14
2025-09-06 2025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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