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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컬러링 인천

2022-07-06 2022년 7월호

인천의 자연, 시민의 색으로 물들다
‘환경특별시’ 인천은 168개 섬을 비롯한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습니다. 삶에 쉼표를 찍는 여유와 다채로운 매력이 살아 숨 쉬는 인천의 자연. 인천 작가의 스케치에 시민 여러분의 색과 빛을 입혀주세요.


이달의 드로잉
강화 황산도



폭염경보가 연일 계속되던 지난해 7월, 늘 그랬듯이 화구를 짊어지고 길을 나섰다. 한여름의 더위도 작품에 대한 나의 사랑은 막지 못한 터. 강화 황산도에 도착했을 무렵, 마침 물이 빠진 시간이라 무인 섬이 갯골과 함께 드러났다. 붉은 빛깔을 머금은 해초가 폭염만큼이나 강렬하게 다가왔다. 머리 위에서 내리쬐는 햇볕에 점점 지쳐갈 무렵, 물감 냄새가 나를 행복하게 했다. 땀을 쏟아내면서도 붓질을 멈추지 못하던 그 열정을 그대로 담았다.


이기선 작가
실물이나 경치를 있는 그대로 그리는 사생(寫生) 작가로 매주 최소 한 번 이상 전국 각지의 풍경을 찾아다니며 그림을 그린다. 특히 섬 풍경을 주로 그리는데, 섬이 많은 인천은 그에게 좋은 그림 소재가 되고 있다. 뚝딱 사진 한 장에 풍경을 담는 요즘, 정성을 다해 스케치하고 풍성한 색감으로 표현하는 그의 작업은 더욱 의미가 크다. 개인전 21회를 비롯해 인천미술협회 회원전 150여 회, 인천사생작가 회원전 200여 회 등을 진행했다. 현재 인천미술협회 사생위원장을 맡고 있다.



2022년 6월의 시민 작가를 소개합니다!



변홍수 부평구 부평문화로



이현희 남동구 문화로


박수강 남동구 소래역로



방민서 서구 여우재로


이준 부평구 길주남로


 컬러링 작품을 보내주신 시민께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권을 선물로 드립니다.
[‘컬러링 인천’ 보내는 방법]
① 우편 : 우)21554 인천광역시 남동구 정각로 29 인천광역시청 소통기획담당관실 <굿모닝인천> 독자마당 담당자 앞
② 이메일 :
goodmorningic2022@naver.com
기간 : 2022년 7월 20일까지 문의 : 032-440-8305
※ 응모하실 때 성명과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주소를 꼭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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