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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시민 새해 희망 메시지

2023-01-09 2023년 1월호


인천시민이라

더 기대되는 2023년

새해가 되면 저마다 소박한 희망을 한두 가지쯤 가슴에 품고 새해를 맞이한다. 인천시민에게 2023년은 어떤 해일까. 서로를 보듬고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해, 토끼처럼 어려운 일을 훌쩍훌쩍 뛰어넘을 수 있는 해가 되지 않을까. 인천시민의 가슴속 희망 메시지를 들어보았다.


“인천에도 공공자전거가 생기면 좋겠어요”
지난해부터 극단에 들어가 연극을 시작했어요. 취미 삼아 시작한 일이지만 공연을 준비하면서 책임감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취업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공대생인데 졸업을 앞두고 자격증을 따기 위해 열심히 준비 중입니다. 좋은 결과를 내려면 바쁘게 뛰어다녀야 할 텐데, 우리 인천에도 공공자전거가 생겼으면 좋겠어요. 새해엔 따릉따릉 자전거 소리가 울려 퍼지는 인천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권성준 | 21세, 남동구, 학생

“올해는 무조건 취업하는 것이 목표예요!”
올해의 유일한 목표는 ‘무조건 취업’입니다. 취업에 올인하기 위해 일부러 다른 목표는 세우지 않았어요. 최근에 내일배움카드도 발급받았어요. 정보통신학을 전공하긴 했지만 캐드 자격증을 따려고 해요. 캐드는 고등학생 시절 취미로 배웠는데 제 적성에 잘 맞는 것 같아요. 직업으로 삼아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본격적으로 시작했어요. 우리 동네는 버스 배차 시간이 긴 편이라 불편이 커요. 새해에는 배차 간격을 조금 짧게 조정해 주면 인천시민으로서 더욱 행복할 것 같아요.
구민성 | 24세, 미추홀구, 취업준비생

“좀 더 마음의 여유를 갖고 싶어요”
지난 한 해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겠어요. 코로나19에 걸린 데다 업무량도 늘어나 굉장히 바쁘게 지냈거든요. “시간 되면 얼굴 한번 보자” 하는 말만 건네고 결국 만나지 못한 사람이 너무 많았는데, 올해는 다들 얼굴 한 번씩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23년은 거창한 계획 대신 ‘꾸준히 운동하기’를 목표로 잡았어요. 조금만 더 욕심을 부리자면, 경력단절 등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안고 생활하는 직장인이 많잖아요. 새해에는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김소영 | 38세, 미추홀구, 회사원

“돌쟁이 아이가 뛰어다니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어요”
지난해에는 연초부터 온 가족이 한꺼번에 코로나19에 걸리는 바람에 한 해를 어떻게 시작했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아요. 반면 올해는 비교적 차분하게 시작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설 연휴를 이용해 그동안 미뤄온 해외여행을 다녀오려고 해요. 요즘 아내와 함께 한창 여행 스케줄을 짜는 중이랍니다. 아이가 이제 막 돌이 지났는데 올해는 뛰어다니는 모습도 볼 수 있겠지요. 생각만 해도 가슴이 설렙니다. 모두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양형민 | 40세, 부평구, 회사원


“반려견과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좀 더 많아지면 좋겠어요”
지난해는 저에게 참 많은 일이 있었던 해였어요. 계약직으로 다니던 회사에서 정직원이 되었고, 아파트 청약에도 당첨되었어요. 방치되다시피 한 강아지를 구조해 우여곡절 끝에 가족이 되기도 했고요. 2023년도 좋은 일이 많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어요. 우리 집 근처에 ‘시민을 위한 체육센터’가 건립 중인데 3월에 완공된다고 하니 새로 생긴 체육센터에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싶어요. 새해에는 반려견과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조금 더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김미나 | 31세, 서구, 회사원

“인천 토박이, 발전하는 인천이 자랑스러워요”
지난해는 가족이 줄줄이 코로나19에 걸리더니 연말에는 저까지 걸려 온 가족이 ‘감염병과 전쟁’을 치른 한 해였습니다. 그래도 잘 이겨냈어요. 저는 인천에서 태어나 자랐고, 학교도 인천에서 다녔고, 직장 생활도 인천에서 하는 진짜 ‘인천 토박이’랍니다. 인천시민으로서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인천의 모습이 자랑스러워요. 인천시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많은데 아직 모르는 인천시민이 많은 것 같아요. 좀 더 홍보가 잘되어 보다 많은 인천시민이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옥용 | 41세, 연수구, 회사

“아이들에게 좋은 엄마가 되고 싶어요”
작년에 운동과 영어 공부를 시작했는데 비교적 꾸준히 하며 한 해를 마무리해 뿌듯합니다. 워낙 바쁘게 생활하다 보니 책을 많이 못 읽어 좀 아쉽기는 해요. 올해는 독서량을 좀 더 늘리고 지난해 시작한 운동과 영어 공부도 더 열심히 해 실력을 키우고 싶어요. 무엇보다 여섯 살과 여덟 살 두 아이에게 좋은 엄마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워낙 개구쟁이들이라 화를 좀 자주 냈는데 올해는 화내지 않는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우리가 사는 도시 인천에도 기분 좋은 뉴스가 많아지길 바랄게요.
정경미 | 40세, 연수구, 주부

“올해도 살아남아 ‘승자’가 됩시다!”
자영업자들에게 2022년은 참 힘든 한 해였어요. ‘버티는 것이 이기는 것이다’라는 심정으로 한 해를 시작했는데 눈앞에 닥친 일들을 정신없이 수습하다 보니 어느새 한 해가 무사히 지나갔습니다. 올해도 큰 욕심 부리지 않고 열심히 버텨내어 연말에는 ‘승자’라고 말하고 싶어요. ‘코시국’ 위기도 인천이 다른 시도에 비해 비교적 잘 버텨내 인천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어요. 올해도 어려움이 적지 않겠지만 인천시민 모두가 잘 버텨내 연말에는 살아남아 ‘승자’가 되어봅시다.
김학진 | 42세, 남동구, 자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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