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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편집후기 - 오직 시민, 오직 인천, 오직 미래

2023-07-03 2023년 7월호


오직 시민, 오직 인천, 오직 미래

7월은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1주년이 되는 달입니다.

지난 1년 동안 민선 8기 인천시정부는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달려 왔습니다. 오직 시민, 오직 인천, 오직 미래만 바라보고 뛰어왔습니다.

안 되면 되는 방법을 찾아 이뤄냈습니다. 말도 많고 불가능해만 보였던 ‘재외동포청 유치’를 해낸 것이 그 예입니다. 우리에겐 ‘하면 된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굿모닝인천>의 정체성 가운데 하나는 인천의 가치를 발굴해 인천시민들의 자긍심과 애향심을 심어주는 데 있습니다. 시의 철학과 방향을 정확히 전달하는 ‘시민-시정부 간 소통의 다리’이기도 합니다.

성큼,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인천의 산과 들, 바다에도 여름이 찾아 왔습니다. 이따금 보양식 드시며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7월은 새로운 반년이 시작되는 달이기도 합니다. 상반기에 결심했다 지키지 못 한 일이 있다면 새롭게 시작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共明 김진국 -


‘역사의 순간, 춤이 되기까지’, 우리는 인천

“과연, 실현할 수 있을까.” 머릿속으로 구상하고 기획한 기사를 구현하기까지 쉽지 않았습니다. ‘민선 8기’ 1주년, 특별 기획. ‘역사의 순간, 춤이 되다’. 무용단 섭외를 시작으로 장소 선정과 섭외, 안무 협의, 사진·영상 촬영 콘티 작업 등 쉬운 일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굿모닝인천> 촬영 스태프와 인천시립무용단이 한 팀으로 움직이기까지, 팍팍한 일정 속 부족함은 인천을 향한 애정과 열정으로 채워야 했습니다. 인천내항, 상상플랫폼, 송도국제도시의 국립세계문자박물관과 트라이보울…. 원도심과 신도시를 종횡무진하는 촬영에 폭우까지 쏟아져 내렸습니다. 하나 ‘인생이란, 빗속에서도 춤을 추는 것’.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오랜 시간 이미 준비된 사람들입니다. 이 모든 과정 또한 인천다웠습니다. 아름답고 완벽했습니다. ‘우리는 인천’입니다. 감사합니다.

- 시간의 힘을 믿는, 정경숙 -



또 하나의 추억, 또 하나의 온기

골목길 TMI 연재가 1주년을 맞았습니다. 지난해 7월 민선 8기 출범 특집호에서 첫 회를 시작, 사계절을 걷고 기록했습니다. 봄물이 흠뻑 오른 포구, 여름 햇살을 지고 서 있는 돌담길, 신포동의 낭만적인 가을밤, 수인곡물시장 눈 내리던 날… 모든 풍경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이번 호엔 긴담모퉁이길을 걸었습니다. 답동 언덕에 오르자 정겨운 도심 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또 하나의 추억, 또 하나의 온기를 마주합니다. 골목이 살아있어서, 인천 사람이라서 오늘도 행복합니다.

- 긴담모퉁이길 예배당 언덕에서, 최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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