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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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재외동포청 인천 유치 성공
인천, 날아오르다1000만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로인천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비상한다. 750만 재외동포 지원 전담 기구인 ‘재외동포청’을 유치하면서 ‘1,000만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로 날아오르게 된 것이다. 750만 재외동포의 보금자리인 재외동포청이 151명 규모의 조직으로 6월 5일 출범한다. 우리 시는 개청일에 맞춰 ‘재외동포와 함께 세계 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한 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 비전 선포식을 갖고 힘찬 첫걸음을 내딛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가는 디딤돌이자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재외동포청 유치는 유정복 시장을 중심으로 장장 9개월간 중앙 부처와 여야 정치권, 관계자들을 설득하며 흘린 땀의 결과여서 더욱 값지게 다가온다.글 김진국 본지 편집장│사진 시 대변인실750만 재외동포와 함께 도약하기 위한‘1,000만 도시 인천 프로젝트’ 비전 선포식6월 5일 비전 선포식에선 재외동포청을 세계 193개국에서 민간 경제·외교 사절로 활약 중인 750만 재외동포와 인천을 잇는 핵심 앵커 기관으로 만들고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는 시발점으로 삼는 방안을 발표한다.시는 우선 재외동포가 인천을 제2의 고향이자 모국 활동의 거점으로 여기도록 환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외동포의 체류·소비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재외동포가 비즈니스하기 편리한 환경을 만들어 글로벌 한상韓商 자본의 인천 투자를 촉진하고, 지역 기업과의 협업도 지원한다. 친인천 재외동포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 인천과 전 세계를 연결하는 민간 경제 외교 사절단 확보에도 나선다. 아울러 ‘디아스포라’를 인천의 도시 브랜드 가운데
2023-06-01 2023년 6월호 -
ADB 연차총회 성료
세계 초일류도시로 ‘성큼’역대 최대 규모 ADB 연차총회 성료우리 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ADB 연차총회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의 글로벌 위상을 입증했다. 전 세계 68개 ADB 회원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총재 등 경제 수장을 비롯해 각국 대표단과 교수, NGO 관계자 등이 인천을 방문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발전과 미래를 모색한 가운데 우리 기술력과 인프라, 역사와 문화 등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도시로서 인천의 저력이 또 한번 빛을 발한 것. 이에 따라 우리 시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치에 대한 전망도 한층 밝아졌다.글 최은정 본지 편집위원│사진 유승현 포토그래퍼유정복 인천시장이 개최 도시 주재 오찬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글로벌 마이스 역량 세계가 인정“경인고속도로가 ADB의 지원을 받아 건설한 한국 최초의 고속도로다. 이를 발판으로 국제도시로 성장한 인천 송도에서 총회를 열어 의미가 더욱 크다.” 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인천과 ADB의 인연을 언급하며 포문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지난 반세기 동안 ADB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눈부시게 발전한 대한민국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우리 시는 개최 도시로서 글로벌 경쟁력과 매력을 유감 없이 발휘했다. 역대 최대 규모인 약 6,000명이 참석한 나흘간(5월 2~5일)의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스마트시티와 바이오·반도체 등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위한 설명회가 활발하게 이뤄졌고,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뉴홍콩시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도심의 찬란한 야경을 무대로
2023-06-01 2023년 6월호 -
시정 뉴스
인천시, APEC·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유치 100만 서명 돌입우리 시는 오는 11월까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비롯해 인천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를 위한 100만 명 서명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7월까지 집중 서명 기간을 운영해 조기에 100만 명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온라인 서명은 해당 페이지(https://www.ito.or.kr/main/apec2023.jsp)에 접근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서명은 시청을 비롯해 군·구청,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활용하면 된다.시 글로벌도시기획과 032-458-7238인천형 행정체제 개편, 84.2% 찬성우리 시가 추진하는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에 84.2%가 찬성했다. 중·동·서구 주민 4,513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와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 중 3,782명이 행정체제 개편에 긍정표를 던졌다. 행정체제 개편은 중구와 동구를 통합·조정해 (가칭)제물포구와 (가칭)영종구로 나누고, 서구를 (가칭)서구와 (가칭)검단구로 개편한다. 1995년 확정한 2군·8구 현행 행정체제를 2군·9구로 조정하는 내용이다. 생활권 차이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발전 전략 추진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시 행정체제혁신과 032-440-3302백령도와 신포국제시장, K-여행지로 선정서해 최북단, 옹진의 섬 백령도가 ‘가고 싶은 K-관광 섬’에 이름을 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진행한 공모에 ‘서해의 별뜨락, 10억 년 자연을 품은 관광 휴양지 백령도’가 최종 선정돼 4년간 국비 50억 원을 포함해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100년 역사를 지닌 인천의 대표시장 신포국제시장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K-관광마켓(전통시장) 10선’에 선정됐다.
2023-06-01 2023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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