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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인천시 모든 가구에 '긴금재난지원금' 지급!

2020-04-01 2020년 4월호



인천시 모든 가구에  '긴금재난지원금' 지급!

우리 시는 331일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총 124만 모든 가구에 긴급재난지원금을 지원한다. 4인 가구를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100만 원, '상위 30%'는 가구당 일괄 25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인천시는 지난 326일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대해 긴급재난 생계비를 지급하기로 결정한 이후, 지난 30일 정부가 소득 하위 70%(중위소득 150% 상당) 이하의 가구에 긴급재난 지원금을 지원하기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정부의 지원 대상에 포함되는 시민들에게 정부 긴급재난 지원금을 지급하며, 지원 정책에서 소외*된 시민들에게도 가구당 긴급재난 지원금 25만 원을 지원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인천 e음 카드와 지역상품권(온누리상품권 포함)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인천e음 카드는 시민 98만 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캐시백 규모 상향(4% 10%)에 따라 인천e음 카드 평균 결제액 규모가 54% 급증*한 바 있다.

* (인상 전) 21,148억 원 (인상 후) 31,766억 원(+618억 원)

여기에 긴급재난지원금이 인천 e음 카드로 추가 발행되는 경우 소상공인 매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 추경(5월 예정)에 맞추어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며, 소요 재원 규모는 지방채 등을 통해 약 1,1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우리 시의 건전한 재정운영 노력으로 금년 현재 기준 시의 예산 대비 채무 비율이 약 16% 수준으로 예상되는 만큼, 전체 가구에 지원금을 지급하더라도 재정 건전성에는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시 복지정책과  032-440-2913

   




인천시 긴급재난지원금 총 5,086억원 투입

 -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인천시 제1회 추경예산안과 경제지원대책(3. 26)

우리 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1인당 최대 50만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위기 극복을 위해 총 5,086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지난 3월 26일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에 대한 경제지원대책을 포함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발표했다. 시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정책 방향에 맞춰 이번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가 큰 ‘재난경제위기계층’에 대한 보호를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시는 긴급생활지원 패키지에 1,326억원을 지원하고, 취약계층 복지와 소상공인 및 피해업종 지원, 공공의료체계 운영 및 기능보강에 2,252억원을, 지역 경제 활성화에 761억원, 임대료 인하·소상공인 부담경감에 158억원, 군·구·교육청에 589억원을 지원한다.
우선 긴급재난지원금 중위소득 100% 이하 30만 가구에 가구당 20만~50만원씩 지역화폐 ‘인천e음’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1인 가구는 20만원, 2인 30만원, 3인 40만원, 4인 가구 이상은 50만원을 받게 된다. 중위소득 100% 기준은 4인 가족의 경우 가구원 모두의 세전소득액 합산액이 474만9,000원 이하여야 한다.
특수고용직 지원금 방과 후 강사, 학습지·문화센터·자치센터·스포츠 강사, 관광가이드·통역, 아이돌보미·간병인, 보험설계사·대리운전기사·골프장캐디 등 코로나19 사태로 일거리를 한시적으로 잃은 노동자에게 지급된다. 지원금은 20만~50만원으로 노무 미제공 일수에 따라 산정된다. 코로나19 사태로 무급 휴직 중인 노동자에게도 20만~50만원의지원금이 지급된다.
긴급재난지원금은 4월부터 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또 만 7세 미만 아동수당 대상자 15만3,899명에게 월 10만원씩 4개월간 돌봄쿠폰을 지급하고, 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10만8,834가구에 한시적으로 생활을 지원한다. 청년에게 지원하는 구직활동비 대상도 대폭 확대하고 청년인턴십과 공공근로 확대, 노인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이 밖에 코로나19 경제대책 예산을 토대로 소상공인 7만8,000개 업체의 상하수도 요금을 4개월간 50% 감면하고, 소상공인의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해 준 건물주에게는 지방세를 감면한다. PC방·노래방·학원·실내체육시설 등 사회적 거리 두기 행정명령 대상시설 2만 개 업체에는 30만원씩 지원한다.
소상공인 금융지원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신규 추진, 수출 중소기업 수출보험보증료 지원 확대, 문화예술인 지원 등을 추진한다.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인재육성재단 장학사업 수혜 대상을 늘려 중고생 1,000명, 대학생 1,500명에게 총 30억원의 코로나19 특별장학금을 지급한다.
시 예산담당관실 032-440-2252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비 지원

우리 시는 코로나19로 입원하거나 격리된 시민들에게 최대 145만7,500원의 생활비를 지원한다. 생활지원비 지원 대상은 보건소에서 입원치료·격리 통지 및 해제 통지를 받은 사람 중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조치를 충실히 이행한 사람으로, 가구원 중 1명이라도 유급휴가 비용을 받은 근로자는 제외된다. 또한 코로나19로 입원 또는 격리 중인 근로자에게 유급휴가를 제공한 사업주는 유급휴가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복지정책과 032-440-2923

         

임신부, 요양원 종사자 등에 마스크 30만 매 지급

우리 시는 감염에 취약하고 마스크 구매에 어려움이 많은 임신부와 요양원,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취약계층에 마스크 30만 매를 긴급 지원한다. 이번에 임신부, 요양원 등 취약계층에 배부할 마스크는 광저우시가 인천시에 제공한 KN95·N95 마스크로 국내 안전성 및 기능성 검사를 마친 제품이다.
시는 앞서 3월 초에 최일선에서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취약계층인 요양병원 종사자, 콜센터, 산후조리원 등에 마스크 28만 매를 배부한 바 있다.
시 예산담당관 032-440-2243

         

버스 운수종사자에 마스크 1만7,400매 긴급 지원

우리 시는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버스 운수종사자에게 마스크 1만7,400매를 긴급 지원했다.
시는 시민들과 대면접촉이 잦은 버스 운수종사자의 감염이 우려되어 그간 지속적으로 버스업체를 점검해 왔으며, 특히 위생물품 지급과 청결·방역 관리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마스크는 광저우시가 인천시에 제공한 KN95·N95 마스크로 안전성과 기능성 검사를 마친 제품이며 버스 운수종사자 5,800여 명에게 각 3매씩 배부했다.
시 버스정책과 032-440-3943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에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확대

우리 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인천 중소기업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마스크 생산량 증대를 위해 마스크 생산 설비 도입 자금을 별도로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1,150억원 규모의 특별 중소기업육성자금에 520억원을 추가해 1,670억원으로 확대했다. 또 부족한 마스크 생산량 증대를 위해 마스크 생산 설비 증설 또는 기존 산업용 필터 제조업체의 멀티브로운(MB) 필터 제조 라인 신설 지원에 20억원을 편성하고 최대 2억원까지 무이자 융자를 실시한다.
시 산업진흥과 032-440-4253

         


‘착한 임대료’ 상생 선언 잇따라

우리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를 함께 이겨내려는 착한 임대료 운동이 인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신도시 상가 건물주들이 임차상인들과 함께 가기 위해 상생을 선언했다. 인천국제공항신도시 상가번영회장은 “건물주들이 흔쾌히 인하를 결정해 준 덕분에 26개 점포가 2~4개월 동안 20~30%의 임대료 인하 혜택을 받아 임대료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3월 24일 기준으로 ‘착한 임대료’ 운동에는 토지금고시장을 비롯한 17개 시장의 284개 점포와 운서동, 간석동 상가 등 25개 지역의 488개 점포까지 총 42개 지역에서 772개 점포가 동참하는 등 온정의 움직임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시 소상공인정책과 032-440-4547


‘힘내라! 인천 시민!’ 코로나19 극복 콘텐츠 서비스

우리 시는 학교 개학 연기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 활동 시간이 길어진 시민들을 위해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코로나19, 힘내라 인천 시민!’이란 이름의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콘텐츠는 검단선사박물관 온라인 3D 박물관, 공연 하이라이트 VOD 서비스 등 현장을 찾지 않고도 안방에서 즐길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정보, 손 소독제·비누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손쉽게 직접 만드는 DIY 영상, 집안에서 즐길 수 있는 놀이와 홈트레이닝 등을 소개하는 영상과 카드 뉴스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 인천시 홍보대사 ‘필근아소극장팀’이 코로나19 관련 정보와 웃음을 담아 만든 코믹 영상도 제공한다. 콘텐츠는 시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SNS 채널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콘텐츠 페이지 www.incheon.go.kr/health/HE020415
시 소통기획담당관실 032-440-3033
    


무증상(음성 판정) 해외 입국자 철벽 관리

우리 시는 최근 유럽 등 해외에서 들어온 입국자 중 공항검역소에서 코로나19 확진을 받는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에 대한 검역 및 격리 관찰을 강화한다.
정부의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검역 강화 절차에 따라 공항에서 음성 판정을 받거나 무증상 입국자(내국인, 장기 체류 외국인)도 전원 14일간 자가격리 생활을 해야 한다. 이에 시는 지역사회 전파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자가격리가 어려운 사람들을 기존 인천시가 마련한 임시격리시설인 인재개발원과 청소년수련관 두 곳에 입소시켜 안전하게 격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입소자에게는 안전한 격리 생활을 위해 도시락, 세면도구 등 생필품, 도서 등의 생활편의가 제공되고 외출 및 면회는 금지된다. 또 담당공무원, 간호사 등이 24시간 근무하며 발열, 호흡기 증상 등을 수시로 체크해 유증상 발생 시 관할 보건소로 즉시 신고 조치한다.
시 대변인실 032-440-3075


가정·석남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본격화

우리 시는 경인고속도로(현 인천대로) 주변 지역에 진행 중인 ‘50년을 돌아온, 사람의 길’ 도시재생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옛 경인고속도로 주변, 서구 가정동과 석남동 일대 21만3,392㎡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진행된다. 인천시와 서구, LH공사 인천지역본부는 시청에서 ‘석남어울림센터와 거북이기지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석남어울림센터에는 194억원을 투입해 복합문화시설과 행복주택을 조성하며, 거북이기지에는 144억원을 투입해 창업보육센터와 창업지원주택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고속도로재생과 032-440-4156

    

  

‘캠프마켓’에 음악창작소 조성

우리 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0년 지역기반형 음악창작소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부평 미군기지 반환지역인 ‘캠프마켓’에 지역 음악인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음악창작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캠프마켓이 있는 부평은 1950~1960년대 주한미군 군수지원사령부(애스컴)를 중심으로 20~30개의 클럽이 운영될 정도로 국내 밴드 음악의 중심지였다.
시는 내년까지 국비 10억원과 시비 22억원 등 32억원을 들여 부평구 산곡동 캠프마켓에 음악창작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음악창작소는 녹음실·편집실, 콘서트·쇼케이스 개최를 위한 공연장, 음악 세미나실, 연습실, 창작 협업을 위한 커뮤니티룸 등의 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 문화예술과 032-440-4018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 추진 가속화

송도국제도시 호수와 수로를 ‘ㅁ’자 형태로 연결하는 워터프런트의 두 번째 구간 공사가 2022년 시작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3월 23일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1단계 2공구(9.4㎞) 조성사업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제청은 이에 따라 1단계 2공구 실시설계를 내년 말까지 마치고 2022년 착공, 2023년 완공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032-453-7542


         
360만원 저축하면 1,440만원 목돈 지급 청년저축계좌

우리 시는 4월 7일부터 차상위계층 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청년저축계좌 신규 모집자 526명을 모집한다.
청년저축계좌는 가입자가 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 근로소득 장려금 30만원을 더해 매달 40만원씩 적립된다. 3년 후 만기 때 본인이 적립한 360만원에 정부 장려금을 더해 총 1,440만원의 목돈을 받을 수 있다. 가입 대상은 만 15~39세 중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일하는 주거·교육수급 가구와 차상위계층 청년이다. 연 1회 교육을 이수하고 국가공인자격증을 취득해야 한다.
시 자활증진과 032-440-1543




알고 보면 쉽다! 궁금한 사항 Q&A

코로나19 관련한 팩트 체크
코로나19 지역 감염을 막기 위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시행되고 있다. 코로나19에 대한 가짜 뉴스도 늘어나고 있는 요즘, 정확한 팩트를 체크해봤다.


자가격리 중 외출한 사람들에 대한 법적 처벌 기준이 있나요?
YES : 격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형사고발을 통한 벌칙(300만원 이하)을 부과할 수 있습니다.
※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2020. 2. 26. 국회 의결) 공포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부과


자가격리를 하면 생활지원을 해주나요?
YES : 자가격리에 따른 생활지원, 유급휴가 등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자가격리 중인 외국인으로 증상도 없고, 본국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출국할 수 있나요?
NO : 보건소로부터 격리통지서를 받은 경우, 증상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격리 기간 동안 외부 활동 및 출국 등을 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다녀간 다중시설, 방문해도 괜찮나요?
YES : 환자 노출 장소는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즉시 소독 등의 방역 조치를 하게 됩니다. 확진 환자가 머물렀던 공간은 기본적으로 소독하고 환기를 시키면 문제가 없습니다.
※ 소독 이후 바이러스는 소독 당일 사멸하나 소독제 사용에 따른 위해 가능성 등을 함께 고려해 하루 사용 금지


중국에서 오는 택배를 받아도 되나요?
YES : 사스, 메르스를 기준으로 설명할 때 코로나바이러스는 제품 표면에서 생존성이 낮기 때문에 일정 기간에 걸쳐 배송되는 제품 또는 포장재를 통해 확산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출처 :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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