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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인천의 새 책 소개

2020-10-05 2020년 10월호


여행자를 위한 도시 인문학, 인천

속 깊은 도시 여행자를 위한 인천 인문 여행안내서. 오랜 항구 도시에서 3곳의 경제자유구역이 있는 국제도시로 도약한 인천의 어제와 오늘을 인문학적으로 조금 더 깊숙이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인 정진오 인천시 대변인이 경인일보 기자로 일할 당시 인천을 깊이 있게 조명한 연속 기사를 수년간 다루면서 인천의 주요한 역사·지리적 환경, 오래된 민속과 변화하는 공간들, 기억할 만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냉철한 이성을 바탕으로 한 기자의 시각으로 풀어냈다. 인천의 역사와 문화, 공간과 인물이 생동하는, 진짜 인천의 모습을 책을 통해 알아보자.

 저자 정진오 

펴낸 곳 가지


인천, 그리다


화가 고제민이 인천 곳곳을 그린 100여 점의 작품을 책으로 엮었다. 펜으로 밑그림을 그리고 수채화로 채색해 인천의 맑고 따스한 풍경을 완성했다. 책은 인천의 골목길과 항구, 포구, 정겨운 마을들로 채워졌다. 주로 표현된 원도심의 모습에는 여러 이유로 허물어지거나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안타까움도 녹아 있다. 책은 그림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가로 형태로 만들어졌다. 인천 각 지역별로 편집되어 있어 그려진 장소를 찾아가 그림과 실제 풍경을 비교하며 인천을 탐험하는 재미도 있다. 이와 함께 엽서 책 <인천, 그림산책>도 출간했다. 책장을 넘기며 인천의 풍광을 감상하고, 마음에 드는 그림을 선물하거나 직접 느낀 감상을 적어볼 수 있다.

 저자 고제민

펴낸 곳 헥사곤


연극 VS 교육연극


인천시립극단 제3대 감독을 지낸 박은희 극단 고향 대표가 펴낸 책이다. 책에는 인천 연극의 역사와 함께, 시립극단 감독을 시작한 2000년부터 박 대표가 연출한 작품의 모든 것이 들어 있다. 교육연극에 대한 박 대표의 글을 비롯해 연출과 교육, 기획 프로그램 등을 기록하고 있다. 책은 ‘2000년부터 10년 동안 인천 연극의 발자취’와 더불어 연극 대본과 원고 8편으로 구성됐다. 박 대표가 각색하거나 연출한 국립극단, 인천시립극단, 인천연극사랑모임 등의 포스터는 1부에서, 박 대표가 연출한 불, 거울 보기, 뉴욕 스토리, 반품 등 8개 작품의 희곡 원문은 2부에서 만난다. 서울에서 연극을 하던 그는 고향 인천에 온 뒤 연극에 대한 자료가 빈약한 것을 인식하고 책을 쓰기로 결심, 이번에 결실을 봤다.

캡션  저자 박은희

펴낸 곳 다인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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