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인천 인천광역시 통합 데이터 제공 창구

“소각시설 확충 더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우리 시는 정부의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추진과 관련해 소각시설 현대화 및 신규 확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9월 23일 환경부는 폐기물의 발생 단계부터 최종 처리 단계까지의 대책을 포함한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1년 폐기물관리법을 개정해 생활폐기물의 중간 처리 단계에서 발생지 책임처리원칙을 확립할 계획이다. 특히, 가연성 생활폐기물의 경우 2026년 수도권 지역을 시작으로 2030년부터는 모든 지역에서 매립지에 바로 매립하는 것을 금지하고, 소각 등 중간 처리를 거쳐 소각재 등만 매립하도록 하는 직매립 금지(제로화)를 추진한다.
우리 시는 환경부의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 추진계획’에 대비해 2025년까지 기존 소각시설은 현대화하고 부족한 처리 용량은 신규 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이 포함된 ‘인천시 자원환경시설 친환경 현대화사업 타당성 검토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 제기로 추진이 어려운 상황이다. 시는 자원순환 정책방향에 따라 현재 사용 중인 송도와 청라 소각시설은 조속한 현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2026년 대비 부족한 1,000여 t의 소각시설 확충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집중이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군수·구청장 협의회, 시민정책 네트워크 등을 통해 의견수렴 중에 있으며, 조만간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한다.
시는 수도권매립지 2025년 종료를 위해 지난 21일 자체매립지 후보지 추천 공모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자체매립지 조성을 위한 용역’ 결과 등을 종합해 최종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자원순환과 032-440-3581

시내버스 노선, 197개→203개 연말 개편
인천시가 올해 12월 31일 개편하는 시내버스 노선을 총 197개에서 203개로 늘릴 계획이다. 기존의 197개 노선 중 89개는 그대로 유지하고 83개 노선은 일부 변경한다. 25개 노선이 폐지되는 대신 13개 간·지선과 18개 인천e음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인천e음버스는 구·군별로 2~3개 노선이 신설돼 총 42대의 버스가 대중교통 취약지역을 운행하게 된다. 인천시는 이달 열리는 버스정책위원회에서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을 최종 확정한다.
시 버스정책과 032-440-3952

영종도 미단시티 진입도로 국비 21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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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국제도시 해안 순환도로 가운데 유일한 미개통 구간인 미단시티 진입도로의 국비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 사업의 총사업비는 450억원으로, 이미 투입된 시비 30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420억원의 절반인 210억원을 국비로 지원받는다. 기획재정부 심의 결과 내년 90억원, 2022년 120억원을 각각 지원받게 됐다.
미단시티 진입도로는 인천시 중구 중산동~운복동 3.2㎞ 구간에 왕복 2차로 규모로 건설되며 올 12월 착공, 2022년 말 준공 예정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032-453-7582

캠프마켓 홍보활동 시민이 직접 나선다
80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주한 미군기지(캠프마켓)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칠 서포터즈 ‘캠프파이어’가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우리 시는 시민 공모를 통해 이름을 짓고, 서포터즈 모집을 통해 구성한 ‘캠프파이어’의 발대식을 지난 9월 10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서포터즈는 인천에 살거나 인천 소재 대학을 다니는 15명의 청년으로 구성됐으며,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캠프마켓과 관련 온라인 콘텐츠를 본격 제작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게 됨에 따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부대이전개발과 032-440-4664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송도에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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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혁신 관광생태계 조성과 관광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를 지난 9월 7일 개관했다.
송도국제도시 IBS타워 23층에 965m2 규모로 자리 잡은 지원센터는 입주기업 사무실 12개,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콘퍼런스룸, 1인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중소 회의실과 컨설팅룸, 공유 오피스 등을 갖췄다. 지원센터는 관광 스타트업 아카데미, 관광기업 맞춤형 컨설팅, 인천 관광 인재 육성 아카데미, 1인 로컬 크리에이터 교육 프로그램 등 지역 관광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과 교육을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광진흥과 032-440-4047

인천~수원 잇는 ‘수인선’ 25년 만에 전 구간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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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과 수원을 잇는 광역철도 수인선이 25년 만에 모든 구간 개통을 마치고 9월 12일 운행을 시작했다.
운행시간은 수원역 하행 기준으로 오전 5시 36분~익일 오전 0시 17분까지고 출퇴근 시에는 평균 20분, 그 외 시간대는 평균 2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수인선이 전 구간 개통함에 따라 인천 및 경기 서남부지역(시흥·안산·화성·수원)에서 경기 동부지역(용인·성남 등) 간 이동이 수월해졌다. 현재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이용해 인천에서 수원으로 갈 경우 90분이 걸리지만, 수인선을 이용하면 이동 시간이 70분으로 줄어든다.
시 철도과 032-440-3838

지능형 교통체계 구축
우리 시는 최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1년 지자체 지능형 교통체계(ITS)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내년에 국비 99억6,000만원·시비 149억4,000만원 등 총 249억원을 투입해 인주대로·남동대로·백범로·경원대로·미추홀대로 등 13개 노선, 76.1㎞ 구간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교통정보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대교, 신공항하이웨이, 경찰, 소방 등과 정보를 연계하고 교통정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정보와 돌발 상황정보도 제공하게 된다.
사고 발생 시 인명·재산피해가 큰 지하차도의 경우 돌발상황 관리시스템을 도입하고 스마트 교차로를 구축해 신호 운영을 최적화할 계획이다. 소방차를 비롯한 긴급차량이 안전하게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긴급차량 우선 신호서비스도 확대한다.
시 교통정보운영과 032-440-1756

‘디지털 뉴딜’을 통해 글로벌 DNA 도시 꿈꾼다
우리 시는 지난 9월 18일 인천형 뉴딜 TF 디지털 분과 영상회의를 통해 인천형 디지털 뉴딜 종합계획의 초안을 공개했다.
시는 계획에 따라 ‘디지털 전환을 통한 인천경제와 생활수준 향상’을 목표로 정하고 2025년까지 총사업비 약 2조원(시비 약 5,000억원)을 투자해 4대 전략, 12개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시는 첨단 디지털 산업 육성, 제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지원,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도시 구축, 데이터와 AI에 기반한 지능형 지방정부 혁신 추진 등 4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시는 구체적인 과제와 사업 규모는 일반 시민, 지방의회, 관련 시민단체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후 10월 중순에 최종 확정한다.
시 정책기획관 032-440-2382

‘팔미도 등대’ 국가사적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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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9월 15일 단행된 유엔연합군의 인천상륙작전 당시 불을 밝히며 작전을 도왔던 팔미도 등대가 국가사적이 됐다.
문화재청은 6·25전쟁의 역사적 명소인 ‘인천 팔미도 등대’를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최근 밝혔다. 1903년 세워진 ‘인천 팔미도 등대’는 현재 국내에 남은 근대식 등대 건물 가운데 가장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 과정에서 한국과 미국의 특수부대원들이 점령해 조명등을 밝히면서 연합군 함대를 인천항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을 했다.
시 문화유산과 032-440-4032

한국 천주교 첫 세례자 ‘이승훈’ 역사공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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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는 한국 천주교 첫 세례자인 이승훈(세례명 베드로)을 기리기 위한 역사공원을 조성한다. 시와 천주교 인천교구는 지난 9월 9일 이승훈 역사공원 조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역사공원은 남동구 장수동에 있는 이승훈 묘역 일대 4만5,792m2에 2022년 6월 들어설 예정이다.
1756년 태어난 이승훈은 1784년 중국 베이징에서 세례를 받은 한국 최초의 영세자다. 이승훈의 행보로 한국천주교회는 외국 선교사가 아닌 자발적으로 시작된 세계 유일의 교회가 됐다. 이승훈은 중국에서 돌아온 후 많은 사람에게 세례를 해주다가 1801년 신유박해 때 순교했다.
시 문화유산과 032-440-4482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사업 추진 ‘시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9월 2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인천글로벌캠퍼스 2단계 조성 사업 예비 타당성 사전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인천글로벌캠퍼스 1단계 조성 사업에 대한 성과 평가와 함께 인천글로벌캠퍼스에 대한 미래 수요 분석 등을 통해 2단계 조성사업의 적정 사업규모를 산출하는 등 사업의 예비 타당성을 분석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용역은 이달 초 계약을 체결한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이 맡아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032-453-7333

인천시 별관 만든다…인천愛뜰 두 배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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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시는 민원인들의 불편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 운영해 왔던 ‘별관’대신 본청 인근 건물 ‘구월 지웰시티 오피스’ 10개층을 매입해 ‘별관’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예상 사업비는 약 265억원으로, 같은 규모의 건물을 시가 직접 짓는 것보다 90억원이 절약된다. 또 시민들이 부서를 찾기 힘들어 지난해에만 3,000여 건의 민원이 접수되는 등 불편이 잇따른 데다 연간 25억원의 임대료가 지출되는 등의 문제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또 본청 운동장에 주차 타워를 설치해 주차난을 해결하고, 주차 타워 옥상에 공원을 조성해 시청 앞 광장인 ‘인천愛뜰’과 연결한다. 이와 함께 루원복합청사 건립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시 총무과  032-440-2652 
 

남항에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 건립 확정
인천 남항에 선박 검사와 해양안전교육 등을 담당하는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가 들어선다.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총사업비 99억원을 들여 인천 남항 동측 부지에 스마트 선박안전지원센터를 내년 8월 착공,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2,880m2 규모로 올해 기본·실시 설계를 할 예정이다. 이곳은 선박 이용자와 종사자를 위해 특화한 선박 수리·관리와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한 해양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맡는다.
한편 우리 시는 센터 건립에 맞춰 연안부두 둘레길을 조성하고 주변의 노후 건물 외관 개선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 해양항만과 032-440-4812

2020 인천펜타포트 비대면 공연 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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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대표 음악축제 ‘2020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비대면(언택트 : Untact) 형태의 온라인 공연으로 개최된다. 우리 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올해는 오는 10월 16~17일 온라인으로 펼쳐진다.
이번 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무관중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대신 락 페스티벌 공연 현장은 KBS Kpop과 1theK(원더케이) 등 6개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아울러 온라인 관객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하고, 화상화면으로 연결해 아티스트와 관객이 모니터를 통해 메시지나 댓글로 소통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시 문화예술과 032-440-4022

주민참여예산 언택트 총회 개회
우리 시는 지난 9월 24일 ‘2020 언택트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 시민, 주민참여예산위원, 협치단 등 총 300여 명이 참여해 ‘2021년도에 추진될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선정했다.
주요 행사로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민참여예산 발전방향에 대해 시민 자유발언 시간을 가졌다. 이후 우수 사례 발표와 사전 온라인 투표를 거쳐 상정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는 2021 회계연도 400억원을 목표로 전년도 운영과정에 나타난 미비점을 중점 개선, 주민참여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사전 심의(보조금, 용역 심사 등)를 거쳐 10월에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하고 의회 심의를 거쳐 12월에 최종 확정된다.
시 예산담당관 032-440-2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