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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인천 ‘쓰레기 독립 선언’ 서울·경기, 쓰레기 각자 처리해야 외

2020-10-30 2020년 11월호


인천 ‘쓰레기 독립 선언’ 서울·경기, 쓰레기 각자 처리해야
우리 시는 서울시·경기도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는 인천 서구 소재 수도권매립지 3-1매립장을 2025년 종료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또 시는 자체 대체 매립지를 조성하고 생활폐기물 발생 등을 근본적으로 감축해 쓰레기에서 독립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장은 지난 10월 15일 인천愛뜰 잔디광장에서 수도권매립지 3-1매립장을 2025년 종료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위한 시민 공동행동’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서 “2015년 인천시와 서울시·경기도·환경부가 합의한 이후 수도권매립지 종료를 위한 실질적인 진전이 없었다”면서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을 종료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또 시는 지난 10월 21일 ‘수도권매립지 종료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TF는 대학교와 연구기관, 환경단체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자문단과 인천시 10개 구·군 환경담당 국장 등 56명으로 꾸려졌다. TF는 친환경 소각장 건립과 인천만의 쓰레기를 처리하는 자체 매립지 조성, 쓰레기 발생량 줄이기, 재활용률 극대화 등을 목표로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 때까지 운영된다.
한편 시는 이달 안으로 자체 매립지 유치를 신청한 법인 1곳을 포함해 연구 용역에서 나온 자체 매립지 최종 후보지와 4곳에 신설할 소각장 후보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수도권매립지매립종료추진단 032-440-8281


인천 정신건강 브랜드는 ‘마음으로’
우리 시는 지난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인천시 정신건강 첫 이름인 ‘마음으로’를 시민에게 알리고,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했다.
시는 ‘정신건강’ 공식 이름으로 시민 1,114명이 참여한 온라인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마음으로’를 선정했다. ‘마음으로’는 “시민 누구나, 어디에 있든 ‘마음으로’ 하나가 되고, 그 무엇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시민을 살피며, 언제나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앞으로 인천시 정신건강 브랜드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건강증진과 032-440-1582

         


30년 이상 전통, 중·동구 ‘이어가게’ 10곳 선정
우리 시가 중구와 동구에서 30년 이상 전통을 잇고 있는 ‘이어가게’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양장점인 미스김테일러, 오토바이 수리업인 대인모터스, 재즈 카페인 버텀라인, 엘피(LP) 카페 흐르는물, 간이 주점 다복집, 사진관 성신카메라, 한양지업사, 부산한복, 송미옥, 양지미용실 등 10곳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인천시 홈페이지와 인천e음, 홍보용 영상 제작과 지역방송 송출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가게당 500만원의 시설 환경 개선비도 지원한다.
시 소상공인정책과 032-440-4227 


서구~영종도 연결 제3연륙교 12월 착공
서구와 중구 영종도를 연결하는 세 번째 교량인 제3연륙교가 오는 12월 착공된다.
우리 시는 지난 10월 2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도시공사 등과 ‘제3연륙교 건설사업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는 영종·청라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제3연륙교 건설에 대한 비용 분담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12월 착공에 들어가 2025년 개통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협약서에 따르면 제3연륙교 총사업비 6,500억원 중 LH와 인천도시공사가 95.3%인 6,195억원을 부담한다. 
제3연륙교는 중구 중산동(시점)~서구 청라동(종점)을 연결하는 총연장 4.7㎞(해상 교량 3.5㎞, 육상 1.1㎞), 폭 29m에 왕복 6차로와 보도 및 자전거도로로 건설된다.
경제자유구역청 032-453-7622 

         

개항장 골목투어버스 운행 시작
우리 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10월 20일부터 개항장 골목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8부두 임시주차장과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제물포구락부, 신포시장 등 개항장 곳곳의 대표 관광지를 연계해 관광 편의를 증진하고 차 없는 관광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는 12월 20일까지 시범 사업으로 운영하고 평가를 거쳐 정식 도입할 예정이다.
개항장 골목 특성에 맞게 고종 어차 모양을 한 중형 밴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각 정거장에서 약 1~2분간 정차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로 운행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개항장골목투어 홈페이지(www.gaehangjang.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재생콘텐츠과 032-458-7337



바이오 산업기술단지·인력양성센터 유치
우리 시가 중소·벤처기업들을 위한 바이오 산업기술단지와 바이오 분야 인력양성기관을 잇달아 유치해 세계적인 바이오 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0월 14일 송도국제도시 11공구에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 지정을 최종 승인했다. 이번 지정된 산업기술단지는 바이오의약품, 의료기기 및 뷰티 산업 등 관련 중소기업 220여 개소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는 바이오산업의 의약품 제조·생산 공정 과정에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국책 교육기관으로, 국비 527억원과 시비 192억원, 연세대 부지와 건물 신축비 679억원 등 1,398억원을 들여 2023년까지 건립해 2024년부터는 본격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미래산업과 032-440-3102

         
강화읍 ‘용흥궁공원 제모습 찾기’ 사업 완료
강화군은 지난 10월 12일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용흥궁공원 제모습 찾기 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용흥궁공원은 강화읍 관청리 405 일대 8,500㎡ 부지에 총 14억원을 투입해 잔디와 다양한 수목을 식재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공원 중앙에는 상설 야외무대를 설치하고 주변에 바닥분수와 연못도 설치했다.
군은 본 사업과 연계 추진 중인 강화읍성 남문에서 고려궁지를 연결하는 ‘왕의 길 특화가로 조성사업’이 11월에 완료되면 공원과의 시너지 효과로 원도심 도보여행 코스가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재생정책과 032-440-4458



승객 찾아가는 ‘스마트 버스’, 영종도에서 운영
영종국제도시에 승객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호출하면 버스노선과 관계없이 원하는 정류장으로 갈 수 있는 ‘스마트 버스’ 서비스가 도입됐다.
이 버스는 앱으로 승객이 원하는 버스정류장으로 차량을 호출해 버스노선과 관계없이 가고 싶은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다.
운행시간은 오전 5시 30분~오후 11시 30분(호출은 오후 11시까지)이다. 요금은 7km 기본요금 1,800원(청소년 1,200원·어린이 700원)이고, 1km 초과 때마다 100원이 추가된다.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실 032-440-8922


시내버스 노선개편 12월 31일부터 시행
우리 시가 오는 12월 31일부터 적용할 시내버스 노선체계 개편안을 확정했다. 2016년 7월 인천지하철 2호선 개통에 맞춰 전면 개편을 한 이후 4년 반 만에 이뤄지는 대규모 노선 개편이다. 시는 현재 197개 노선 중 89개(45.1%) 노선만 그대로 유지하고 84개 노선은 변경하며 24개 노선은 폐선할 예정이다. 아울러 31개 노선을 신설해 전체적으로는 204개 노선을 운영한다.
이번 노선 개편을 계기로 운수종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또 배차 간격은 평균 18~19분에서 16~17분으로 2분 정도 단축되고 승객당 평균 이동 시간도 53.3분에서 50.2분으로 6%가량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 버스정책과 032-440-3952 


매력적인 해양 친수 도시 ‘성큼’
우리 시는 지난 10월 13일 해양 친수 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권역별 개발 방향을 공개했다.
우선 인천의 친수 공간 특화 방향으로 국제적 해양 친수 거점 육성, 삶의 흔적을 되살리는 재생, 이용객의 친수 접근성 향상, 자연 친화형 수변 공간 특화, 다시 찾고 싶은 도서 만들기의 5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계획 권역은 내항·송도·소래·북항청라·영종·강화·옹진권 등 7개로 구분했으며, 기본 계획(안)의 기본 틀은 3대 클러스터, 7대 친수 거점, 17개 단위사업으로 구성됐다.
시 해양친수과 032-458-7163

        

GTX-D 영종행·김포행 노선 동시 추진
우리 시가 희망하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D) 노선안이 공개됐다.
시는 지난 10월 12일 시청에서 ‘GTX 도입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보고회’를 열고 GTX-D 최적 노선을 발표했다. 시가 제시한 노선은 인천국제공항과 경기 김포에서 출발한 뒤 부천에서 합류해 경기 하남까지 이어지는 Y자 노선 형태를 띠고 있다. 인천에서는 서구 청라·가정·작전동과 검단·계양 지역을 경유하는 노선이다. 총길이는 110.27km, 전체 정거장은 18개이며 총사업비는 10조781억원으로 추산됐다.
이 방안의 ‘비용 대비 편익(B/C)’ 값은 1.03으로 사업 추진 기준인 1.0 이상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노선으로 GTX-D가 개통하면 인천국제공항에서 삼성역까지 이동 시간이 120분에서 45분으로, 검단에서 하남까지는 165분에서 39분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
시 철도과 032-440-3912


하수처리 기반시설 확충 밑그림…본격 시동
우리 시의 2035년 인천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이 환경부 최종 승인을 받았다. 시는 약 6조4,700억원을 투자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을 확대하고, 승기하수처리시설을 현대화하며, 20년 이상 경과한 노수 하수관 전부를 정밀 조사하는 등 하수처리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는 인구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하수를 적정 처리하는 동시에 송도, 청라, 검단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증가가 예상되는 하수량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공공하수처리시설 용량을 2035년까지 하루 180만9,000톤으로 확충(19.5%)키로 했다.
시 하수과 032-440-3702

         
문학산 정상 오전 5시~오후 10시 개방
우리 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문학산 정상부 개방 시간을 오전 8시~오후 7시에서 오전 5시~오후 10시(동절기 오전 5시~오후 8시)로 확대했다.
문학산 정상부는 군사 보호 구역으로 지정돼 50년간 일반인 출입이 통제되다가 2015년 시민에게 개방됐고, 이번에 시와 국방부 협의를 거쳐 개방 시간이 확대됐다.
시 문화유산과 032-440-4032


간편 납부 가능한 무인수납기 확대 설치
우리 시는 편리한 납세를 위해 ‘간편 납부 무인수납기’를 확대 설치한다. 시는 시범사업으로 실시했던 동구청과 부평구청 외에도 영흥면사무소와 월미도 광장 등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 또는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 등에 연내 최대 7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무인수납기는 저시력자를 위한 화면 확대, 색을 구분하기 어려워하는 ‘색각자’를 위한 고대비 화면,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 기능이 탑재돼 있다. 때문에 장애인이나 고령자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별도의 고지서 없이 주민등록번호와 법인등록번호만 입력하면 지방세나 세외수입 등을 한번에 조회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다.
시 지방세정담당관실 032-440-2545


국내 최초 ‘산업단지통합관제센터’ 구축
인천 남동산업단지가 국내 최초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한다. 우리 시는 2022년까지 국비 85억원, 시비 45억원 등 130억원을 들여 남동산단 내 비즈니스센터에 스마트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통합관제센터 사업은 화재 감시를 위한 열 영상 카메라 설치, 치안과 경관을 고려한 스마트 가로등 설치, 실시간 주차 정보 시스템 구축 사업을 포함한다. 관제센터는 산단 곳곳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와 각종 센서를 통해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해 산단 내 빌딩·시설물 통합 안전 관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 산업진흥과 032-440-4288
         

2020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 성료
인천의 도시가치를 발견하고 효과적인 도시 브랜딩을 위해 세계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우리 시는 집단지성을 통한 창조적인 발상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도시 브랜딩의 해답을 찾는‘2020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을 지난 10월 27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도시의 가치가 도시를 브랜딩하다’라는 주제의 이번 포럼에서는 인천이 가지고 있는 문화, 역사, 세계적 가치를 되돌아보고 인천 도시브랜드 글로벌화에 대해 국내·외 도시브랜드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했다.
올해 2회째를 맞는 포럼은 인천 도시브랜드 소개와 기조 강연,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으며, 인천 도시브랜드의 글로벌 발전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발제 및 논의가 이어졌다.
시 소통기획담당관실 032-440-3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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