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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자원순환 Q&A ⑤ 인천에코랜드 VS 수도권 매립지

2021-05-01 2021년 5월호

시민을 위한 자원순환 안내서
우리 시가 자원순환 정책 대전환을 선언했다. 여기서 잠깐, ‘자원순환’이라는 단어 자체가 시민들에게는 생소하고 모호할 수 있다. 그래서 준비했다.
Q&A로 알아보는 우리 시 자원순환 정책의 모든 것. 한 장 한 장 따라가다 보면,
인천이 열어가는 쓰레기 독립, 친환경 미래가 보인다.


인천에코랜드(가칭) 조감도


Q5 인천에코랜드와 수도권 매립지의 차이점
수도권 매립지와는 뼛속부터 다릅니다
수도권 매립지가 골리앗이라면, 인천에코랜드는 다윗입니다. 덩치부터가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인천에코랜드 조성 면적은 14만8,500m2로 약 4만5,000평 규모입니다. 숫자만 보면 엄청난 크기라 생각할 수 있지만, 수도권 매립지의 1/100 수준입니다.
수도권 매립지가 단순하다면, 인천에코랜드는 스마트합니다. 생활 쓰레기를 그대로 직매립하는 기존 방식이 아닌, 최소한의 소각재와 타지 않는 불연성 폐기물만을 매립하는 친환경 매립 방식을 적용합니다.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비교를 거부합니다. 인천에코랜드의 하루 반입량은 161t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2019년 수도권 매립지 하루 반입량 9,230t의 1.7% 수준에 불과합니다. 수도권 매립지로 줄지어 들어서던 하루 584대의 20t 트럭이 8대로 줄어든다는 뜻입니다.
여기에, 운송 차량은 완전 밀폐형으로 사용하고, 주말과 공휴일에는 운송하지 않습니다. 평일 역시 야간 시간에만 운행하는 등 해당 지역 주민들과의 협의를 통해 가장 효과적인 운영 방식을 결정해 나갈 것입니다.
매립 방식도 지하 매립으로 설계하고, 지상에는 에어돔을 설치해 지상 노출을 완전히 막아 악취와 분진 등을 원천적으로 차단합니다. 매립이 끝나면 에어돔을 제거해 해당 부지에 공원과 체육 시설 등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해 그동안의 공감과 지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게 됩니다.


한눈에 비교하는 인천에코랜드와 수도권 매립지



【예습 안내】
시민을 위한 자원순환 안내서 ‘자원순환 Q&A’. 6월에는 ‘인천에코랜드 조성 지역 선정 기준 및 지역 주민 지원 방안’을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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