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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특집-인천직할시부터 환경특별시까지

2021-06-29 2021년 7월호

인천 독립 40년,

희망과 도약의 미래를 향하여

우리 시가 1981년 경기도로부터 독립, ‘인천직할시’ 시대를 연 지 40년이 흘렀다. 그 기간 인구는 3배, 면적은 5배, 지역 내 총생산은 21배 늘었다. 예산은 무려 225배나 증가했다. 외형이 커진 것에 비례해 시민들 삶의 질과 시민의식도 높아졌다. 우리 인천시의 지나온 40년을 돌아보고 가야 할 40년을 그려본다. 희망과 도약의 미래를 향하여.

글 김진국 본지 편집장│사진 최준근 자유사진가

우리나라 ‘빅3’ 도시로
인구는 경쟁력이자 국력이다. 우리 시가 경기도로부터 분리, 독립하면서 ‘인천직할시’가 된 1981년 인천시의 인구는 114만 명에 불과했다. 지난해 기준 인천시 인구는 301만 명. 세 배가 늘어 부산시와 2, 3위를 다투는 중이다. 지난 40년 동안 지역 내 총생산은 4조2,000억원에서 89조5,0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816억원에 불과하던 예산 규모는 18조3,936억원으로 커졌다. 각각 한 곳에 불과하던 박물관과 도서관은 16개와 60개로 늘었으며 자동차 수도 2만 대에서 167만 대로 증가했다. 인천도시철도 1, 2호선이 개통하면서 철도연장선은 14km에서 140km로 길어졌다.



1981년 인천직할시 독립을 축하하며 김찬회 인천시장(왼쪽)과 서정화 내무부장관이 현판을 붙이고 있다.

1981년 주안의 인천시민회관에선 인천직할시 승격을 축하하는 기념대공연이 열렸다.

특·광역시 중

가장 큰 도시로
인천시청이 구월동 신청사로 이전한 1985년 이후 우리 시는 무섭게 성장한다. 1988년 남구에서 남동구를, 북구에서 서구를 분리한 데 이어 1989년엔 경기도 옹진군과 김포군을 편입시키고 영종·용유·계양동을 신설하며 인천의 행정구역은 6개 구 97개 동으로 늘어난다.
1995년 수도권 유일의 광역시로 승격하면서 인천의 행정구역은 훨씬 넓어진다. 북구가 부평구와 계양구로 분구되고 남구는 연수구를 분리시켰으며 강화도와 김포군 검단면이 인천으로 편입되면서, 1981년 201km2에 불과했던 면적은 5배 늘어 1,065km2가 되었다. 우리나라 특·광역시 중 가장 큰 면적의 도시로 우뚝 선 것이다.



청사 앞 광장을 ‘인천愛뜰’ 잔디밭으로 조성해 많은 시민들이 산책을 즐기러 오는 인천시청의 2021년 전경


인천이 직할시로 승격했을 당시 인천시청사(현 중구청사)


인천대교


하늘, 바다, 땅으로 열린

사통팔달의 도시로
시세가 커지고 인구가 늘면서 자체적 교통 주권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기 시작했다. 1999년 총연장 24.6km의 인천도시철도 1호선이 달리기 시작하더니, 2001년엔 세계적 규모의 인천국제공항이 개항한다. 이때 서구 경서동에서 영종도를 잇는 영종대교(총길이 4,420m, 폭 41m, 상부 10차로, 하부 4차로와 철도 복선)가 놓인다.
2003년엔 전국 최초의 경제자유구역이 송도와 영종, 청라에 들어서면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출범한다. 송도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잇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다리인 인천대교(총연장 21.38km, 교량 구간 18.35km)가 개통한 때는 2009년이다. 2016년엔 서구 검단오류역에서 남동구 운연역을 잇는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지난해엔 1995년 폐선한 수인선이 각각 개통했다. 2015년 인천 신항 개항과 2020년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개장으로 인천은 세계로 통하는 관문으로 우뚝 섰다.


UN기구인 녹색기후기금(GCF)이 있는 송도국제도시 전경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적인 도시로
도시 규모가 커지면서 국제적인 스포츠 행사와 문화예술 행사가 열리는가 하면 UN 기구가 인천에 둥지를 틀었다. 2014년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경기대회·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엔 45개국이 참가해 36개 종목에서 3,000개가 넘는 메달을 따기 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서울, 부산에 이은 대한민국에서의 세 번째 개최였다.
2015년 인천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수도’ 역할을 훌륭히 수행해 내며 국립세계문자박물관을 유치하게 됐다. 스위스와 독일을 제치고 인천이 UN 기구인 GCF(녹색기후기금)를 유치한 때는 2012년이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 금융 기구이다.


민선 7기와 함께 인천의 미래로
민선 7기가 그리는 인천의 미래는 ‘희망과 도약’이다. 2018년 시작한 민선 7기의 시정 철학은 ‘해묵은 난제의 해결’이었다. 동구 수소연료전지 민관협의체 합의문 채택으로 주민과의 갈등을 풀어냈고, ‘배다리관통도로’ 역시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잇게 됐다. 13년 동안 방치됐던 월미바다열차가 달리기 시작했으며 부평 캠프마켓을 인천 시민 품으로 돌려줬다. 제3연륙교가 착공했으며 청라시티타워도 기공식을 가졌다. 전국 최초로 지역 화폐인 ‘인천e음카드’로 지역 소상공인들을 살리며 지역 화폐를 전국으로 확산시켰다. 또 인천해양경찰서 환원 등의 성과도 거뒀다. 지금은 3-1공구를 끝으로 수도권매립지를 종료하자는 약속 이행을 촉구하며 친환경 자체 매립지 조성을 진행 중이다. 



세계적 허브공항으로 인정받는 인천국제공항 전경




인천 독립 40년 ‘행사 풍성’
옛 시장 관사 개방, 토론, 영화, 투어 진행

우리 시는 인천 독립 40년을 맞아 옛 시장 관사와 인천시청, 개항장 일원, 인천스타트업파크 등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팡파르는 6월 30일 ‘시민 시장 대토론회’가 울렸다. 7월 1일엔 인천 독립 40주년 기념식과 옛 시장 관사 개방 행사를 진행하며 2일엔 ‘인천 독립 40년 민선 7기 역할과 과제’란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진행한다. 3일엔 ‘인천 독립 40년 의미와 미래’ ‘도시·마을·동네 콘서트’란 주제로 기념 토론회를 개최한다.
문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1일~3일 오후 5시~9시 개항장 문화지구에선 ‘인천 개항장 문화재 소야행’ 행사로 인천 영화를 상영한다. 인천아트플랫폼 C동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선 영화 ‘이장’ ‘인천스텔라’ ‘미나리’를 관람할 수 있다. 감독과 만남의 시간도 마련했다. 
‘어서 오십시오. 인천직할시입니다’ ‘나무가 들려주는 인천 이야기’ ‘인천시민愛집 개관 특별전’은 8월 말까지 진행하는 전시 프로그램이다. 아울러 1일~3일 하루 두 차례(오전 11시·오후 5시) 청일조계지계단에서 이음1977까지 걷는 송학동 역사 산책길 투어도 눈길을 끈다.
문의 032-120, 인천독립40년 홈페이지(
www.incheon.go.kr/fo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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